'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이다은 씨 몰래 진행한 윤남기 씨의 깜짝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양가 식구들의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까지 일사천리로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남기 씨의 20년 절친 태원호씨와 만난 이다은 씨는 "(윤)남기가 재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싱숭생숭해 했다"는 이야기에 복잡한 심경이 들었던 상황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동거 촬영 당시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여기서 윤남기 씨는 이다은 씨의 말보다 휴대전화에만 집중했고 급기야 이다은 씨를 홀로 둔 채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이다은 씨는 서운해했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함께해온 사진들이 카페 화면에 뜨며 이다은 씨를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윤남기 씨는 손글씨로 가득 채운 편지를 읽으며 이다은 씨 앞에 나타나,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이다은 씨도 윤남기 씨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남기 씨는
기욤 패트리가 2년의 기다림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욤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이 사진 정말 멋져 얘들아!(This pic is epic guys!) 비정상회담”이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기욤 패트리를 중심으로 JTBC 예능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모여 기쁨에 찬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당시 기욤은 여자친구와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해줄래?(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캐나다 퀘벡 출신 기욤 패트리는 스타 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 시즌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미운우리새끼’가 김준호♥김지민 열애의 진실을 공개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올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2049와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 연결한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았다. 김준호는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축하하기 위해 큰형과 여동생까지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가 꿈이라는 조카에게 김준호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며 맥주병 뚜껑 따기, 계란주 제조법 등을 전수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힘들 땐 술이 정답”이라는 등 시종일관 ‘개그맨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 집에 방문한 지상렬과 김종국은 종민이 전날 지하주차장에서 넘어져 팔에 깁스를 한 모습에 온갖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특히, 김종국은 종민의 머리감기부터 빨래 널기, 반찬 놔주기, 설거지까지 계속 투덜거리면서도 그의 손발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종국이 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자
허먼밀러 의자는 의자계의 ‘에르메스’ 또는 ‘샤넬’로 불리는 초고가 사무용 의자다. 미국 브랜드인 허먼밀러는 저가 모델도 100만원이 넘는다. 가장 유명한 에어론 일부 모델 가격은 260만원대 수준이고, 머리를 기대는 헤드레스트 가격만해도 20만원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허먼밀러 의자를 도입한 회사는 네이버여서 국내에선 한 때 ‘네이버 의자’로 불렸다. 카카오도 지난 2018년 사무실 의자를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용산 신사옥에도 이 의자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최근 IT 업계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등에서도 모든 직원들 의자를 허먼밀러 의자로 교체 해주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경기 분당 사옥에서만 허먼밀러를 사용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임직원 3만명의 의자를 전부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하면 약 6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단순 추정된다. 허먼밀러 제품은 사람이 의자에 앉을 때 생기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특수개발한 탄성섬유를 이용해 의자를 제작,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장시간 한 자리에서 개발에 몰두하는 IT 업계 개발자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18일부터 완전히 해제된다. 현행 거리두기에서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만 가능하지만, 오는 18일부터는 인원·시간제한이 완전히 없어질 전망이다.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등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면서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오는 25일부터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11월부터 적용이 시작돼 코로나 방역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이후 잠시 멈추었던 일상회복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들이 찾는 사회자(진행자)들이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주연작 ‘협상’의 제작보고회를 진행한 박경림에게 3월31일 자신들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녀의 진행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더욱 더 화기애애하고 러블리하게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박경림은 영화 분야에서는 특히 ‘절대 강자’로 꼽힌다. 10여 년 동안 제작보고회, 토크 콘텐츠 등 영화 관련 행사의 사회자로 활약해왔다. 최근 ‘야차’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를 모두 진행했다. 그녀는 진행 실력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심도 있으면서 다방면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이 소개한 영화는 개봉한 이후에도 후기를 찾아보는 등 애정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한 번 인연을 맺은 배우나 제작진의 ‘러브콜’이 계속 이어진다. 박슬기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빠지지 않는다.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출연자들을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서 제작진이 “믿고 맡기는 진행자”로 통한다. 방송인 박경림과 박슬기는 이렇게 다양한 연예행사의 진행자로 몸값을 높여가고 있다.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매월 14일은 'OO데이'라고 한다. 어느 누구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이기도 하다. 한 결혼정보회사가 'OO데이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위는 '일상의 재미와 기분전환을 위해', 2위는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위는 '상술이 더해져 연인간 선물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어서'라는 응답이었다고 한다. 재미와 기분전환 그리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연인 둘만의 절충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인다. 오늘 4월 14일은 '블랙데이'이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때 초콜릿이나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로 주고받지 못한 솔로 남녀가 만나 자장면을 나눠먹는 날이다. 1월은 다이어리데이, 2월은 밸런타인데이, 3월은 화이트데이, 5월은 로즈데이, 6월은 키스데이, 7월은 실버데이, 8월은 그린데이, 9월은 포토데이, 10월은 와인데이, 11월은 무비데이, 12월은 허그데이이다. 이번달 4월만 연인들이 쉬어가는 달이다. 다이어리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인데 1년치 데이트 계획과 상
파크 하얏트 서울은 연회장 리뉴얼을 기념해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부터 8월까지의 웨딩행사를 8월 1일까지 최종 확정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 혜택으로 럭셔리 웨딩 코스 메뉴를 주중, 주말 구분 없이 10% 할인해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도 무료로 서비스해 하객을 맞을 수 있다. 선착순 15팀을 대상으로 포토테이블과 꽃 장식도 무료로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커스터마이징 웨딩은 정형화된 패키지가 아니라, 기본 꽃 장식 및 식음료 구성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을 위한 웨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기본 혜택으로 호텔 마스터 셰프가 준비하는 한식, 양식 코스요리와 생화 장식 1단 고급 케이크, 혼인 서약서 및 성혼 선언문 등을 포함한 웨딩 스테이셔너리, 프리미엄 샴페인 1병과 신부 대기실을 포함한다. 예식 당일 파크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과 2인 조식 혜택도 누릴 수 있게 했다. 꽃장식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콘셉트를 전문 플로리스트와의 상담을 통해 연출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관계자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연회장에서 소규모 스몰 웨딩을 경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비의료인의 문신(타투) 시술 행위 합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손재주가 좋아 'K타투'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현행법상으로는 타투이스트는 물론이고 그들로부터 시술받는 사람들도 범법자"라며 "이런 불합리한 면을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까지 포함하면 국내 타투 인구는 1천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허용된다는 점도 고려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인수위는 국내 타투 시장 규모가 1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 면허 없이 문신 시술을 한 시술자는 의료법 및 보건범죄단속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31일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 시술을 할 경우 처벌하는 현행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의료법 27조 1항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5조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고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등 내용의 헌법 소원을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각했다. 2016년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합헌 결정한
노블레스웨딩컨벤션 수원웨딩홀에서 스마트 타임 & 스페셜 데이(Smart Time & Special Day Even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선정한 특별한 날에 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10시/10시30분/19시, 일요일 15시/16시, 공휴일에 예식을 진행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제공되는 혜택은 시크릿 혜택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약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조금 더 똑똑하고,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해봤다”라며 “컨벤션홀, 노블레스홀은 컨벤션 규모의 홀을 활용한 공간으로 다양한 플랜테리어를 활용해 멋스럽고 품격 있는 예식 연출을 선보이고 있으니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편 노블레스웨딩컨벤션은 23년도 예식 예약 상담도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에스칼라디움 부평웨딩홀이 2022 일요일 잔여타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 중인 잔여타임 프로모션은 2022년 9월~12월의 일요일 중 잔여타임에 예식을 진행하는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받게 되는 혜택은 단독홀 대관료 파격 할인과 뷔페 식사 가격 최대 할인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밖에 에스칼라디움에서는 2022년 6월~8월 중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썸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단독홀 대관료 전액 무료, 식사가격 9,000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9월17일, 18일에 계약을 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해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준비 하시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혜택이 풍성한 잔여타임 이벤트를 다양하게 기획해봤다”라며 “2022년 예식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라고 알렸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본식 사진을 전격 공개됐다. "지난 31일 현빈 & 손예진 배우가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이 새내기 부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손예진은 신혼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세련되고 우아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손예진의 신혼부부 공항패션은 흰 티셔츠에 아이보리 재킷, 청바지 차림으로 스타일리시한 세미 캐주얼 패션이었다. 또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의 가방을 들었다. 가방은 특유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아틀리에 컬렉션으로 펀칭된 캔버스 위 스프레이 뿌린 듯 프린팅된 아트 레터링과 레드 핸들이 돋보이는 토트백이다. 손예진은 이날 현빈과 따로 나타났지만,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손예진 부부는 과거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9년 1월 온라인을 통해 두 사람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 당시 양 측은 열애설을 부
베컴의 아들로 유명한 브루클린(23)은 지난 2020년 할리우드 여배우인 니콜라(27)와 공개 열애를 밝혔다. 그들은 같은 해 7월 약혼한데 이어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주 토요일 결혼에 골인했다. 니콜라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의 사이에 태어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금수저' 여배우이다. 2010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니콜라는 트랜스포머와 베이츠 모델 등에 출연했다. 그녀의 아버지 넬슨은 17억 달러(약 2조 876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 베컴이 가진 재산 4억 달러(약 4912억 원)의 4배에 달한다고 한다. 니콜라와 브루클린은 400만 달러(약 49억 원)정도를 사용하여 초호화 결혼식을 진행했다. 필 네빌을 비롯한 베컴의 전 동료들이 대거 참가하였다고 전해진다. 데일리 메일은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니콜라 가족 이름의 비벌리 힐스 초호화 맨션에 살 예정이다"라면서 "니콜라는 계속 연기를 하며 브루클린은 자아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족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혼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웨딩신문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던 지난 2년 여 동안과 달리 올해는 예정대로 예식을 치르려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이 다가오면서 예식장은 물론 관련 업체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여기에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해외 신혼여행 수요도 커지고 있다. 9일, 10일 강남구 예식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결혼식 참석 인원 제한 완화와 함께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예약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참석자 수가 제한되면서 결혼식 예약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 빈번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예비부부들, 예식일과 웨딩홀을 정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는 예비부부들이 꽤 많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바뀌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취소나 연기가 없다"고 말했다. 내년 1월까지 예식이 꽉 차 있는 것은 물론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하객을 초대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른 문의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웨딩스튜디오·예복 등 관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 신혼(예비) 부부를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은 장식용품, 커튼, 꽃 등의 예식 소품을 일회용으로 쓰지 않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호지역인 국립공원 자연경관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8곳의 생태탐방원을 포함해 소백산 연화봉대피소, 다도해해상 순찰선박 등 총 15곳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친환경 결혼식’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국립공원공단은 신혼(예비)부부 총 30쌍을 선정하며, 5월부터 11월(봄, 가을철)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자가 많은 경우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결혼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식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등 숙박시설 사용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소백산 연화봉대피소의 산상결혼,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의 숲속결혼, 다도해해상 순찰선박의 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