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43)과 이주명(31)이 교제 중이다. 이주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 중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밝혔다. 이주명은 이날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고 김지석의 소속사인 에일리언컴퍼니로 소속을 옮기기로 했다. 2001년 그룹 ‘리오’ 소속 가수로 데뷔한 김지석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국가대표’(2009),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ENA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2016년 데뷔한 이주명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와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 출연하며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9일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이어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서는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도 "(은가은과) 올해 초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각각 발라드 가수와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지만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으며,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도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고, 이후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했다. 박현호 역시 지난 2013년에 그룹
배우 한지민이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의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스토리 속 한지민은 "'인사하는 사이' 팀을 응원합니다. 한지민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양손으로 큰 하트 만드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오는 2025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촬영 중이다. 한지민은 "고마워 갓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감사해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해 8월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해 김연경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경 씨는 제가 어느 날 한·일 배구전을 봤다. '식빵 언니'라는 유명한 '짤'이 나왔던 그 경기였다. 혼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하고 있었는데 팬들이 연경 씨한테 제가 팔로우한다고 알려주셨던 것 같다. 이후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지난 8일에는 10살 연하의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 스냅사진 촬영을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원데이 승마교육과 웨딩 스냅사진 촬영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고가의 결혼 비용과 획일화된 결혼 사진으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말과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승마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말과 함께 웨딩스냅샷’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마공원의 말과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참여부부는 말과 함께하는 사진촬영을 위해 말 끌기와 타기, 제어하기 등 기본적인 승마교육을 받게 되며, 안전을 위한 헬멧 등 안전장구를 지원한다. 사진 촬영은 경마공원의 푸른 초지와 마장 등에서 진행되며, 6마리의 다양한 모색과 품종의 말이 촬영에 함께한다. 안전한 사진 촬영을 위해 전문교관이 동행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며 사진작가는 직접 섭외해야 한다. 승마 웨딩 스냅촬영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구글폼 양식으
배우 김태리가 국내 첫 프라다 뷰티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프라다 뷰티는 김태리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태리는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프라다 뷰티의 가치와 함께 그려나갈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엠버서더 발탁 소식은 프라다 뷰티의 국내 첫 엠버서더라는 점에서 더욱 더 의미가 깊다. 김태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인 프라다 뷰티의 엠버서더로 선정되어 설레고 영광이다. 앞으로 프라다 뷰티와 함께 아름다우면서도 창조적 영감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리는 올 하반기 tvN 새 드라마 ‘정년이’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세븐이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이다해,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넓은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침실과 작업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혼인신고 당일, 세븐은 뮤지컬 첫 공연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 이다해를 위한 미숫가루를 준비했고 깨우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는데 이다해는 꼼꼼하게 모든 항목을 체크하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 반면 세븐은 간단한 절차라고 생각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구청으로 향했고 순서에 맞춰 서류를 제출 한 뒤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공개 열애 후 작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버즈 민경훈이 ‘아는 형님’을 통해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아는 형님’ PD 출신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방송 날 수줍은 얼굴로 ‘아는 형님’ 카메라 앞에 선 민경훈은 “예비신부는 JTBC 관계자로 ‘아는 형님’도 연출해서 우리 친구들도 다 봤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함께 일할 때부터 흠모했나?”라는 질문엔 “그렇지 않다. 우린 취미가 같다. 캠핑을 좋아해서 정보를 공유하다가 가까워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백은 누가 먼저 했나?”라는 물음에 “유난히 추웠던 겨울날이었다. 예비신부를 집에 데려다주는데 뭔가 아쉬워서 집 앞에 있는 작은 호프집에 갔다. 거기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서로의 마음을 느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원래는 사이판에 갔을 때 얘기를 하려고 했다. 그때 강호동과 개인적인 얘기를 나눌 시간도 있었지만 참았다. 촬영에 집중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민경훈은 “앞선 사이판 여행이 답사였나?”라는 짓궂은 질문에 “동선 파악을 잘한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아는 형님’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사실 팬 분들이 많이 놀라셨을 텐데 그래도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많이
부가 과다한 위약금·끼워팔기 등으로 지적 받은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을 상대로 8월 중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지난달 29일 오후 제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방안이 포함된 저출생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에 따른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으로 151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선 해당 대책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추가 대책을 검토했다. 회의엔 지난 25일 임명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는 불합리한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 서비스로 지적을 받았던 결혼준비대행사를 상대로 다음 달까지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과다한 위약금 청구,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불투명한 가격정보 등으로 예비부부들의 불만이 높았던 웨딩 서비스 관련 불공정약관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공정위는 내년 상반기엔 업계 현황과 소비자피해 실태조사를 토대로 결혼준비대행업 분야 표준약관을 만들 예정이다. 소비자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하고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주거 대책으로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 출신 성우 이시다 하루카(Haruka Ishida)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야후 재팬(YAHOO! JAPAN)에 따르면 이시다 하루카가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후 이시다 하루카는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번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때라도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활동해 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직 미숙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이시다 하루카로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시다 하루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다 하루카는 웨딩드레스를 착용,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현지 팬들은 “10년 정도 팬이었다. 결혼 너무 축하드린다”,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고 좋은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 “부러워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다 하루카는 1993년 생으로 지난 2008년 3월 AKB48로 데뷔했으나, 2016년 AKB48을 졸업했다. 졸업 이후
충북 청주에서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메리다 웨딩 컨벤션이 대전 ICC 호텔에 매각된다. 예식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약 600억원에 양도계약을 체결했고, 직원 고용승계 등 인수작업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 준공된 메리다는 청주지역에선 가장 최신식 건물로 자연채광과 유럽풍 고품격 웨딩시설 등이 마련돼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각광을 받아왔다. 메리다가 매각되면서 업계에선 대전 ICC 호텔이 충청권 최대 웨딩기업 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 ICC 호텔은 2010년 초반부터 웨딩기업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고품격 웨딩홀을 갖추고 있는 이 호텔은 결혼시즌만 되면 전화 예약을 받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각종 클럽 행사 등 지역 공공분야에 무료로 사업장을 임대해 주기도 하면서 공익성도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과 청주지역의 최대 웨딩홀이 합쳐진다”면 “침체된 웨딩업계에 새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이하 조선 팰리스)’이 최근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웨딩 콘셉트 ‘더 마제스틱 스테이지(The Majestic Stage)’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엔드 웨딩의 품격을 대표하는 조선 팰리스의 웨딩은 새롭게 출시한 웨딩 콘셉트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라워 연출과 데코레이션으로 웅장하면서도 기품 있는 웨딩을 제안한다. 먼저, 기존에 선보였던 은은한 파스텔 톤의 플라워 연출을 더욱 강렬하면서도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메인 컬러인 딥 그린(Deep Green)과 포인트 컬러로 마젠타(Magenta)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차별화된 플라워 연출을 시도했다. 백일홍, 다알리아, 아마린, 덴파레, 거베라, 수국 등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최상급 컨디션의 플라워만을 엄선해 입구 장식과 플라워 월을 풍성하게 장식해 신랑 신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출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더 그레이트 홀에 입장하기 전 신랑 신부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안개 플라워 터널’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랑 신부 및 하객들을 맞이하는 안개
'돌싱글즈4' 지미·희진 커플이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시즌4 '미국편'을 통해 '현커(현실커플)'로 발전한 지미·희진이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4'에서 인연을 맺은 뒤,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을 오가며 열렬한 연애를 이어갔다. 서울로 건너와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1년 3개월의 장거리 연애 끝에, 지난주8월 11일 결혼했다. 또한 두 사람은 "희진이 임신 5개월 차로,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라며 곧 부모가 된다는 소식까지 알린다. "뱃속 아이의 태명은 '용의 해'를 상징하는 '드래곤'과 '복덩이'를 합친 '드복이'"라고 밝힌다. 이어 두 사람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과정과, 양가 부모님께 2세 소식을 전하며 겪은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낱낱이 털어놓는다. 지미는 "나이 40에 속도위반을 할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한다. 희진은 "부모님께 영상통화로 소식을 전했는데, 친정아버지의 반전 반응에 지미 오빠가 무릎을 꿇었다"고 말해 전말에 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들의 임신소식에 '돌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제롬, 베니타 커플이 제롬 부모와 정식으로 만났다. 지난 1일 방송 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돌싱글즈4’ 출신의 ‘현커(현실 커플)’ 제롬, 베니타가 제롬 부모의 집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그려졌다. 제롬 부모와의 만남은 두 사람이 한국을 방문한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로, 이날 방송에서 베니타는 “미국에서 제롬 부모님을 한 번 만난 적은 있지만, 집으로 찾아뵙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제롬, 베니타는 제롬 부모의 집을 방문하고, 제롬의 어머니는 정성껏 차린 ‘한식 집밥’으로 이들을 반긴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제롬의 부모는 자연스럽게 베니타 부모의 안부를 묻는다. 그러면서 “베니타 부모님은 두 사람이 만나는 걸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베니타는 “주변에서 저희의 결혼에 관해 많이 물어보죠?”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화두에 올린다. 그런가 하면 여행 내내 ‘동거’에 관한 동상이몽 입장과 극과 극의 대화 방식으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은 베니타가 제안한 커플 상담을 진행하며 서로
의사 양재웅(41)이 그룹 'EXID 출신 하니(32·안희연)와 결혼한다. 양재웅은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친형인 의사 양재진,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모여 결혼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재웅은 '프러포즈는 어떻게'라는 손호영 질문에 "그 친구(하니)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답했다. 그는 "(언젠가) '나랑 결혼하면 어떨 거 같아'라고 (하니에게) 물어본 적 있는데 그땐 '누구의 아내로 사는 게 자기는 준비가 안 됐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 이야기를 안 꺼내고 1년 정도를 만났는데 대화 중 갑자기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맙고 멋있었다. 이 친구가 1년 동안 생각했다는 부분에서 더 확신했다"면서 "이 사람이 멋있어 보이고 이 사람이 하는 얘기가 더 잘 들리고 '평생 같이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게 막 좋아하지는 않았다"면서 "어머니가 걱정이 많은 편이다. 형이랑 내가 결혼을 안 해 집안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생길 변화를 걱정하더라. 같이 밥을 먹는데 어머니가 하니 손을 잡고 '결혼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연애 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는 현아와 용준형이 깜짝 결혼소식을 전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K팝 대표 글로벌 스타인 만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지난 8일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도 같은 날,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가족들 및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야외 웨딩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