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1일 "이해리가 7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 등과 함께 소규모로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이해리는 직접 쓴 편지로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멤버)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로 데뷔한 뒤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다비치는 1집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히트시킨 뒤 '8282', '안녕이라고 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는 다음 달 6일까지 웨딩 컨설팅 VIP라운지인 '더 채플 라운지'에서 팝업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브리지멤버스는 결혼식 예복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정장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다음 달 6일까지 더 채플, 아펠가모, 루벨 웨딩홀을 이용하는 고객 중 8 커플을 선정하여 웨딩 예복 스타일링 클래스도 1회 진행한다. 웨딩용 남성 예복을 제대로 갖춰 입는 법을 비롯해 평소에 예복을 활용할 수 있는 팁도 전달할 예정이다. 팝업 라운지를 방문한 뒤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캠브리지멤버스 드레스 셔츠와 보타이도 증정한다. 이상우 캠브리지멤버스 브랜드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하면서 지난달까지 정장 매출이 전년 대비 37% 신장하는 등 예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팝업 라운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올해 하반기 ‘소풍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친환경 결혼식을 지향하는 소풍 결혼식은 일회성 꽃장식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성 용기를 사용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피로연 음식도 가열이 필요 없는 도시락 등으로 준비해야 한다. 주례 및 폐백 등 절차 간소화, 웨딩사진 셀프 촬영 등을 통해 예비부부가 착한 비용으로 개성 있는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된 소풍결혼식의 전체 평균 예식 비용(피로연 포함)은 약 850만원으로 보편적인 결혼식보다 저렴했다고 한다.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30일까지 수시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결혼식은 11월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용남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해 총 9쌍의 부부가 월드컵공원에서 소풍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소풍 결혼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예식 내용과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그룹 유키스 훈(31)이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33)과 결혼한다. 유키스 훈은 6일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소감을 밝혔다. 1991년생인 유키스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 여훈민(본명)으로 데뷔했다. 2011년 AJ와 유키스에 합류, 그룹의 리드보컬로 활약해왔다. 유키스 멤버 수현, 기섭과 함께 지난 1월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으로 적을 옮겼다. 유키스 훈의 예비신부 황지선은 1989년생으로 2살 연상이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2010년 데뷔했으나 두 달 만에 탈퇴했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으나 방송 도중 탈락했으며, 2018년에는 걸그룹 샤플라(S#aFLA)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용기 내 글을 쓰게 됐다"라며 자필로 쓴 편지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황지선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미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분일 수도 있다"라며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가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 주는 그분
배우 서영(38)이 결혼을 발표했다. 6일 서영 소속사 레드우즈에 따르면 서영은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영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남일로만 생각했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기대게 된 사람이 생겼다"며 "그를 만나 사계절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불안한 마음 대신 함께라면 더 잘 해나갈 수 있겠단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결혼을 결정한 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예비신랑에 관해 "비연예인이지만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제가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평온한 존재"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사진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들과 예비신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한 서영은 영화 '이브의 유혹-그녀만의 테크닉', '가루지기', '미스 푸줏간', '구세주: 리턴즈',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등과 드라마 '미세스 캅 2',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내년 상반기 결혼을 생각한 예비 신부인 A씨는 최근 서울에서 예식장 3~4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모두 예식 황금 시간대에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가 필수였고, 최소보증인원도 기존 200명에서 250명으로 늘어나 1천500만 원에 가까운 식대를 하객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부담해야 해 계약을 포기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부 예식장들의 ‘바가지’ 횡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최근 결혼 수요가 늘면서 예식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자 예식장 측에서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 강요에다 최소보증인원을 과하게 요구하고 있어 행정기관의 지도감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이다. 7일 서울 지역 예식장에는 올해 들어 예식문의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지난달 4월부터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예식 황금 점심 시간대(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예약은 올해 말까지 꽉 찼다. 이런 가운데 보증인원 과다와 스드메 강요 등의 불공정 계약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가 위드코로나와 함께 급속도로 ‘부활’되고 있다. 여기에 웨딩업체들의 ‘널뛰기식’ 가격 책정이 예비 신랑신부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증인원을 2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의 개별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약 80%에 해당되는 250만m2 규모로 조성된 넓은 부지와 매력적인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대규모 웨딩부터 스몰웨딩까지 모든 유형의 예식을 수용할 수 있다.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은 물론, 아늑한 야외 정원과 계절별로 꽃밭이 탈바꿈하는 신화가든, 대형 노천 극장이 마련된 신화테마파크 등 고객들이 원하는 웨딩 테마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예식장의 선택 폭이 넓다. 뿐만 아니라, 제약사항이 많은 기존 예식장과 달리 제주신화월드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례로, 신랑신부가 부부로서 하객들 앞에서 첫 춤을 선보이는 ‘퍼스트 댄스’가 인기 행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무대 설치가 불가능한 예식장과는 달리 제주신화월드에서는 무대 설치뿐만 아니라, 조명, 음악, 영상까지도 주인공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 니즈에 맞춰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탄탄한 제휴사 네트워크를
배우 고민시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그레이와의 열애설 관련 한국웨딩신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고민시와 그레이가 각자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배경의 표지판, 나무, 보도브록 등의 위치가 일치하며 ‘럽스타그랩’ 의혹이 불거졌다. 고민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 영화 <마녀> 등에 출연했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 발매했다. 또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1972년생, 올해로 우리 나이 51세인 배우 박주미가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왠만한 20대 연예인 웨딩화보를 가볍게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포스이다. 박주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있다. 그는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부케를 들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21년 전 결혼한 박주미가 다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 드라마 촬영 때문이다. 그는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 중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박주미는 극 중 상대역인 배우 부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겉으로 나이가 드러나지 않는 박주미의 데뷔 연도를 알면 놀랄 수밖에 없다. 박주미는 스무 살이 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붙으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여명의 눈동자', '매혹', '걸어서 하늘까지', '한지붕 세가족', '조광조', '허준', '아줌마', '학교3'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으나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를 마지막으로 잠정은퇴했다. 그는 당시 한 중견기업 회장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재결합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반지와 목걸이를 꺼냈다. 바로 두 사람의 약혼식 반지였다. 나한일은 "나 보여주려고 가져왔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렇다고 말했고 나한일은 감격했다. 유혜영은 "하고 다닐까"라고 물었다. 나한일은 "하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목걸이를 풀어 바로 맸다. 유혜영은 "그때 해보고 처음 해본다"라고 말했고 나한일은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유혜영은 "나도 내가 갖고 있다는 게 놀랐다. 찾아보니까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일은 유혜영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김원희는 두 사람을 보며 "뭔가를 초월한 사랑 같다"라고 애틋하게 바라봤다.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냥 해본 소리다. 지금 입으면 예쁘지 않다. 안 좋을 것 같다. 모습이 많이 변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내가 예전에 많은 잘못을 했는데 지금은 다 용서했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러니까 다시 만난 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강소연(35)의 결혼 화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강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한다"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한 바 있다. 사진 속 강소연은 매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소연은 웨딩 잡지와 함께한 화보라 설명하며 "사실 남자가 없는 화보 언젠간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내 짝을 만나 웨딩21에서 남편과 화보를 찍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소연의 이런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어머 놀라라", "깜짝이야", "이 정도면 속을 만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1988년생인 강소연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해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강소연은 2006년 SBS의 오디션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지만 도중에 JYP를 떠나 스타제국에 입사해 나인뮤지스의 데뷔조까지 들어갔으나 데뷔하지는 못하고 어는덧 30대 중반이 되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1년에 김창
걸그룹 출신 레이싱모델 겸 가수 최슬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29일 "손효규와 최슬기가 오는 5월 21일 경기도 수원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에는 가수 손효규와 최슬기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커플다운 매력을 뽐냈다. 결혼을 앞둔 손효규는 "설레고 행복하다. (최슬기는)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효규는 2015년 디지털 싱글 '하얀 고백'으로 데뷔했다.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슬기는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걸그룹 '레이티' 멤버 나라(활동명)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그룹이 해체되면서 다시 모델로 복귀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의 유쾌한 모습부터 성훈, 신동욱과 각각 상반된 무드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다. 신동욱은 약혼녀 임수향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변신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 임수향은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임수향과 성훈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 2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설렘을 더한다. 임수향과 성훈은 잔잔하게 미소 지으며 서
신화의 멤버 앤디가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히며 그룹 신화의 세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된다고 한다. 앤디는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09학번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KBS 강릉 기상캐스터였다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 제주도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앤디의 결혼 소식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는 이날 오전부터 예비 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와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할 웨딩 화보 촬영 소식에 팬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앤디의 결혼 계획은 지난 1월 알려졌다. 앤디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최현서(34)가 6세 연상의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 씨와 결혼한다. 최현서, 김두현 부부의 결혼식은 오는 5월 1일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주례 없이 성혼선언문 낭독으로 진행한다. 축가는 최현서와 같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속한 가수 KCM, 신랑 김두현 씨와 친분이 두터은 가수 신용재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일주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첩살림은 서울 행당동에 마련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두현 씨는 '황금(금)두현'이라는 예명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현재 AVEC 뮤직 아카데미, AVE뮤직 퍼블리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허각의 '넌 내꺼라는 걸'도 제작했다. 최현서는 지난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SBS '야왕', 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MBC '별별며느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KCM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최현서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