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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이 심각한 웨딩박람회 업체들 발생 중...조심 주의

 

결혼식 준비를 믿고 맡겼으나 웨딩 컨설팅 업체가 대금을 받은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결혼식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꾸준히 모 웨딩 대행업체의 행태를 호소하는 SNS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웨딩 업체의 부실 대행의 피해를 보고 단톡방에서 대책을 논의하는 피해자의 규모가 150명에 이른다. 이들은 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전해진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웨딩박람회에서 브랜드평판 1위라는 말을 믿고 가입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었다.

 

피해자 A씨는 웨딩박람회 업체에게 지금까지 280만원을 입금했지만 사진 촬영업체에는 대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피해자 B씨도 350만원을 입금했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메이크업과 드레스를 맡은 업체에서 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한다고 해 낭패를 봤다. 위 피해자들은 이들 업체에 별도로 대금을 또 지급하고야 가까스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박람회 업체는 피해자들에게는 "일시적 재정 문제로 돈을 지급하지 못했을 뿐, 사기는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