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지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상지(33)는 13년 열애 끝에 5월의 신부가 된다. 남상지는 10일 자신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5월 14일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9년 생인 남상지는 2012년 '최씨네 모녀'로 데뷔해 KBS1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신혼부부 역할 중 아내 역할로 출연했던 바 있다. 배우 남상지의 예비신랑인 배우 송치훈의 프로필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송치훈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출신으로, 2018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하는 등 역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동문으로 13년 전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쭉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지 소속사 빙고원이엔티 측은 "두 사람은 남편 쪽 연고지인 대전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
한일 혼혈 배우 미즈사와 에레나(31)가 결혼 했음을 밝혔다. 미즈사와 에레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교제를 하고 있던 분과 결혼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에 대해 "언제나 온화하고 큰 애정으로 나를 감싸주는 그와 부부가 되어 앞으로 가족으로서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1명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더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즈사와 에레나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나이 및 직업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미즈사와 에레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다. 2007년 도쿄방송 드라마 '사랑하는 일요일 졸업~봄의 거짓말'로 데뷔했으며 2011년 한국 드라마 '소녀K에 출연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27)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이틀전에야 전격 발표한 것이다. 박지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제가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저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 제 반려자가 될 분과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 사진 3장도 공개했다. 박지현의 소속사 효원CNC 관계자는 이날 한국웨딩신문에 "남편(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다. 많은 축하와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다.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채널A에서 방송된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박지현은 구독자 16만 명의 유튜브 ‘day지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개그맨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이색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베트남 웨딩화보 작가 Kem(@kemmiethecat )과 함께 한 촬영이다. 19일 임라라는 "저희 빈티지 스타일로 웨딩촬영하고 왔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와 손민수는 베트남 시장과 거리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갖춰입는가 하면 편안한 커플룩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찍어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 우리나라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결과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출되서 눈길을 끈다. 임라라는 베트남 작가와 함께한 결과물임을 알리며 "여러분의 원픽은 몇번째인가요?>< 사진이 다 너무 맘에들어서 차근차근 공개할테니 많관부♥"라고 밝혔다. 손민수는 "ㅜㅜ라라 고생많았어 , 감사하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임라라는 "이런 사진 100장 있는 거 안비밀. 하나씩 다 올리께여"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렇게 찍고 싶다", "결혼도 평범하지 않을텐데 화보도 평범하지 않네", "둘 다 옛날 영화 주인공 같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열애 끝에…
바둑 캐스터 장혜연(32) 씨와 프로기사 김정현(32) 8단이 19일 서울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바둑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5년 9개월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정현 8단은 2009년 제119회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해 GS칼텍스배, 용성전, 국수전, 원익배 십단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 진출해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입단 이듬해인 2010년부터 군 복무시절인 2018·2019년 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출전 중이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세계대회에서는 2014년 1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삼성화재배, LG배, 몽백합배, 춘란배 등 본선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장혜연 캐스터는 명지대 바둑학과 출신으로 K바둑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서울 신도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김정현 8단의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전 관계로 신혼여행은 추후 다녀올 계획이다. 한편 국내 바둑계에서 프로기사와 바둑 캐스터 부부는 박정상 9단·김여원, 원성진 9단·이소용 커플에 이어 세
'백만장자 쌍둥이'의 애슐리 올슨(36)이 2살 연하 화가 겸 사진작가 루이스 아이스너(34)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TV 스타에서 패션계의 거물이 된 애슐리 올슨이 지난 해 1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벨에어에서 루이스 아이스너와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페이지식스가 4일 전했다. 애슐리 올슨은 2명의 여동생이 있다. 쌍둥이 자매인 메리 케이트 올슨의 전 남편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이었다. 막내는 더 유명한 영화 '어벤져스' 등에 출연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다. 애슐리 올슨과 루이스 아이스너는 2017년부터 교제했지만 공개적으로 함께 나타난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도 사진이 몇장 없을 정도이다. 루이스 아이스너의 어머니는 보석 디자이너이자 한때 보그의 서부 해안 편집자였던 리사 아이스너로 알려져 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3일 낮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오늘 밝혔다.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기상캐스터다.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예능, 교양,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장군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수의사다.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년여간 교제한 뒤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52)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수다홍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소식을 수다홍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우리 두 사람은 더욱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랑 우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영상과 함께 청첩장도 공개하였는데,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일러스트가 담긴 청첩장에는 12월 23일이라는 이들의 결혼식 날짜도 함께 담겨 있다. 박수홍은 청첩장과 함께 야외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씨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는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KBS2 '편스토랑'을 촬영, 최초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2022 시즌 K리그 파워랭킹 1위’ 강원FC 김대원이 3년 연애 끝에 이번주 결혼한다. 김대원 선수는 오는 26일 대구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신부 김수현 씨와 혼인을 하는데, 김대원의 예비 신부 김수현 씨는 미인대회 출신으로 현재 모델 및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원은 구단 최초이자 시즌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하며 올해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강원FC가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 MF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김대원은 홈경기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팀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대원은 “축구 선수의 아내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결혼을 결심해 준 예비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까지 더해진 거 같다. 항상 그래왔듯 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김재열(26)이 화촉을 밝힌다. KIA는 "김재열이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그랜드블랑 8층 미라벨가든에서 신부 강민지(31)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7라운드로 지명을 받은 김재열은 이후 2020년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성적은 47경기에 출전하였다. 김재열은 지난 2019년 야구 외 다른 배움을 위해 부산의 한 댄스학원을 찾았다가, 이 학원의 대표이자 강사인 신부 강민지 씨를 만났다. 강 씨에게 첫 눈에 반한 김재열은 끈질긴 구애를 펼쳐 강 씨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재열은 "내 평생 행운을 다 쓴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기대된다. 최고의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열-강민지 커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25박 26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부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