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쌍둥이'의 애슐리 올슨(36)이 2살 연하 화가 겸 사진작가 루이스 아이스너(34)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TV 스타에서 패션계의 거물이 된 애슐리 올슨이 지난 해 1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벨에어에서 루이스 아이스너와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페이지식스가 4일 전했다. 애슐리 올슨은 2명의 여동생이 있다. 쌍둥이 자매인 메리 케이트 올슨의 전 남편은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이었다. 막내는 더 유명한 영화 '어벤져스' 등에 출연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다. 애슐리 올슨과 루이스 아이스너는 2017년부터 교제했지만 공개적으로 함께 나타난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도 사진이 몇장 없을 정도이다. 루이스 아이스너의 어머니는 보석 디자이너이자 한때 보그의 서부 해안 편집자였던 리사 아이스너로 알려져 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3일 낮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오늘 밝혔다.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기상캐스터다.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예능, 교양,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장군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수의사다.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년여간 교제한 뒤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52)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수다홍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결혼 소식을 수다홍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우리 두 사람은 더욱 단단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랑 우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영상과 함께 청첩장도 공개하였는데,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일러스트가 담긴 청첩장에는 12월 23일이라는 이들의 결혼식 날짜도 함께 담겨 있다. 박수홍은 청첩장과 함께 야외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씨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는 최근에는 아내와 함께 KBS2 '편스토랑'을 촬영, 최초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2022 시즌 K리그 파워랭킹 1위’ 강원FC 김대원이 3년 연애 끝에 이번주 결혼한다. 김대원 선수는 오는 26일 대구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신부 김수현 씨와 혼인을 하는데, 김대원의 예비 신부 김수현 씨는 미인대회 출신으로 현재 모델 및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대원은 구단 최초이자 시즌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하며 올해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강원FC가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1 MF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김대원은 홈경기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팀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대원은 “축구 선수의 아내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결혼을 결심해 준 예비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까지 더해진 거 같다. 항상 그래왔듯 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김재열(26)이 화촉을 밝힌다. KIA는 "김재열이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그랜드블랑 8층 미라벨가든에서 신부 강민지(31)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7라운드로 지명을 받은 김재열은 이후 2020년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성적은 47경기에 출전하였다. 김재열은 지난 2019년 야구 외 다른 배움을 위해 부산의 한 댄스학원을 찾았다가, 이 학원의 대표이자 강사인 신부 강민지 씨를 만났다. 강 씨에게 첫 눈에 반한 김재열은 끈질긴 구애를 펼쳐 강 씨와 연인으로 발전했고, 3년 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재열은 "내 평생 행운을 다 쓴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기대된다. 최고의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열-강민지 커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25박 26일 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부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배우 최성국은 “총각 여러분들은 항상 준비해 있어야 한다”면서 “핫팩이나 귀마개를 갖고 있다가 추워하는 여성을 만나면 주면 된다”고 본인의 예사롭지 않은 작업스킬 성공담을 공유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성국은 여자친구가 24살 연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랐지만, 이별할 수 없어 결혼까지 밀어붙였다고 한다. 나이 차 때문에 당연하게도 예비 장인장모님이 쉽게 허락을 해주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사위로 인정받아 결혼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최성국은 서울 종로구 소재 웨딩홀에서 이번주 1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최성국의 24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앳된 미모와 순진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올해 53세의 최성국이 24살 연하의 29세 연인과 독특한 첫 만남을 계기로 11월의 부부가 되는 것이다. 최성국은 예비신부와 부산에서 처음 만났다. 최성국은 “제가 부산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 야외 피자집에 갔는데, 어떤 맑은 인상의 여성분이 눈에 들어왔다. 그분에게 계속 눈이 갔는데, 모기에 물려 다리를 계속 긁더라”고 첫 인상을 회상했다. 때마침 약을 갖고 있었다는 최성국은 “여성분에게 갖다줬다”면서 이를 계기로 말을 텄고, 이후…
MBC 아나운서 임현주(37)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와 결혼한다. 임현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 튜더"라며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다니엘 책이 연결시켜 줬다"고 썼다. ⠀ "한동안 친구들에게 '나 머리에 칼이 없어'라고 했다. 날카로운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을 지나,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확신이 들었다. 부모님이 '왜 좋아하는 줄 알겠구나. 우리 딸이랑 잘 어울려'라고 말씀하셨다. 관심사도 취향도 비슷해서 둘이 예쁘게 살 것 같다고 했다"며 "다니엘을 통해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 먹고 있더라.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 ⠀ 임현주는 "다니엘을 만나기 전 조금 두렵고 외로웠다.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돼 다행이다. 인생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다니엘 이야
배우 이재윤이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재윤은 오는 11월 미모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알려왔다. 이재윤과 예비신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재윤은 2008년 데뷔해 드라마 '앨리스' '야왕' '무정도시' '황금무지개'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하트 투 하트' 등, 영화 '특수요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관능의 법칙' '회사원' 등에 출연했다. 육상선수 출신으로 마라톤,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에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이재윤은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 및 유도편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오늘(18일) 품절녀가 되었다. 정다래 커플은 약 1년 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며 결혼 소감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에 딘딘, 박승희, 정유인 등 동료 및 지인들과 수많은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정다래는 1991년 12월 생으로 현재 32세(만 31세)다.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얼짱 수영선수'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년 은퇴 이후에는 후배 양성 및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노는 언니'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16일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고원희가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알려왔다. 고원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배우 고원희는 1994년 생으로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