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이하 힐튼 판교)가 예비 신혼부부들의 시작을 함께할 웨딩 쇼케이스 ‘프롬나드(Promenade)’를 오는 31일 호텔 그랜드볼룸과 ‘더 가든’에서 진행한다. 힐튼 판교는 이번 ‘프롬나드’ 웨딩 쇼케이스에서 선보이는 테마는 호텔 시그니처 웨딩 콘셉트 ‘리플렉션(Reflection)’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의 모습을 거울로 비추듯 닮아가며 늘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힐튼 판교의 메인 홀인 ‘그랜드볼룸’에서는 조명이 반사되며 입체적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6m의 높은 층고에 은빛 샹들리에의 은은한 조명이 우아하고 기품 있는 예식을 만들어 준다. 또 ‘그랜드볼룸’과 이어진 ‘더 가든’에서는 구름이 버진 로드에 비쳐 하늘 위를 걷는 듯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예식을 선사한다. 호텔 관계자는 “봄날 산책길(프롬나드)을 거닐며 느낄 수 있는 설렘을 담아 준비했다”며 “’그랜드볼룸’과 ‘더 가든’을 가득 채운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인들이 앞으로 함께할 로맨틱한 여정의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지난 해에 이어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프로모션 ‘에버그린(Evergreen) 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버그린(Evergreen)’ 웨딩 프로모션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ESG 비전 ‘마인드풀 스테이(Mindful Stay)’의 일환으로 연회장을 절단용 생화가 아닌 플랜트 데코레이션으로 채우고,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가치 소비의 의미를 담아 하객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웨딩 상품이다. ‘에버그린’ 웨딩 프로모션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가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플랜트의 컬러와 연출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옵션에 따라 플랜트 스타일링을 버진로드와 무대, 포이어 등 다양한 공간에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에버그린’은 연회장 전체를 계절에 맞는 난식물, 허브류 등 플랜트 장식으로 다채롭게 구성, 친환경의 취지와 더불어 차별화된 예식을 계획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여름 시즌에는 난식물인 온시디움과 허브류인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여름의 청량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절화가 아닌 분화를 사용함으로써 예식…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1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화장품 국내 부문, 해외 부문 성적은 우수하였고 성장세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다. 다만, 웨딩 부문(아이웨딩)은 매출 10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손실 규모가 유사했다. 비용 구조를 효율화했으나 매출 규모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유의미한 비용 축소를 이뤄내지 못했다. 웨딩상품을 화장품과 같이 쇼핑처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매출 향상 없이는 '아이웨딩'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결혼식 준비를 믿고 맡겼으나 웨딩 컨설팅 업체가 대금을 받은 뒤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결혼식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꾸준히 모 웨딩 대행업체의 행태를 호소하는 SNS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웨딩 업체의 부실 대행의 피해를 보고 단톡방에서 대책을 논의하는 피해자의 규모가 150명에 이른다. 이들은 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전해진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웨딩박람회에서 브랜드평판 1위라는 말을 믿고 가입했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었다. 피해자 A씨는 웨딩박람회 업체에게 지금까지 280만원을 입금했지만 사진 촬영업체에는 대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피해자 B씨도 350만원을 입금했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메이크업과 드레스를 맡은 업체에서 대금 미지급을 이유로 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한다고 해 낭패를 봤다. 위 피해자들은 이들 업체에 별도로 대금을 또 지급하고야 가까스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 박람회 업체는 피해자들에게는 "일시적 재정 문제로 돈을 지급하지 못했을 뿐, 사기는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마카오 카지노 재벌의 딸과 캐나다계 중국 배우가 85억원 규모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결혼식을 위해 발리 섬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인 '식스센스 울루와뚜'를 통째로 대관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시아원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카지노 재벌 고(故) 스탠리 호의 딸 라우린다 호와 캐나다계 중국 배우 숀 도우가 발리 섬에서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4년 만에 부부가 됐으며, 결혼식 비용으로는 5000만 홍콩달러(약 84억8000만원)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위해 리조트의 180개 방을 통째로 빌렸고 12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라우린다는 결혼식이 끝난 후 식 장면의 일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라우린다는 지난 2020년 98세 일기로 사망한 스탠리 호의 세 번째 아내 사이에 태어난 딸이다. 그는 영국에서 학위를 마친 뒤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각각 60만명과 17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신랑인 숀은 2010년 중국 유명 감독인 장이머우의 작품 ‘산사나무 아래’로 데뷔해 주목받기 시작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최근 2018년 개관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아주그룹의 호텔·리조트·외식 부문 계열사 아주컨티뉴엄(아주호텔앤리조트)이 운영하는 라이즈 호텔은 1974년 설립된 ‘호텔 서교’를 1987년 아주그룹이 인수 한후 약 30년 동안 이름을 바꾸지 않은 채 운영을 해왔다. 이후 2018년 4월 지하 4층~지상 21층 규모로 재건축을 완료하고 다시 문을 열며 지금의 라이즈로 간판을 바꿔 달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며 부진을 면치 못했던 라이즈호텔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접어든데다 투숙객 수요를 분석해 객단가 상향에 집중한 결과, 라이즈호텔 측은 “올해 1분기 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며 “객실 매출도 코로나 이전 시기인 2019년 대비 44.8%나 증가한 상태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비롯한 학회, 세미나 등 연기됐던 행사들 역시 예약이 몰리면서 2023년 1분기 웨딩을 포함한 연회 부분 매출액도 2019년 동기간 대비 82% 늘었다. 2019년 8월 처음 시작한 라이즈 웨딩 건수는 점차 증가해 작년 한해 총 56건을 기록했다. 라이즈호텔이
롯데호텔 하노이가 점점 커지고 있는 베트남 웨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웨딩업체와 손잡고 유명 미국 패션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론칭했다. 올 가을까지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베트남 예비부부 유치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롯데호텔 하노이는 베트남 웨딩업체 브라이즈 바이 올리비아(Brides by Olivia)와 협력해 프라이빗쇼 위드 모니크 륄리에(Private show with Monique Lhuillier)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유브라이덜에서 공식 수입을 하고 있고, 손예진 등의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엔드 웨딩드레스가 '모니크 륄리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의 웨딩드레스를 공식 론칭했다. △블리스(Bliss)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 △플래티넘(Platinum) 등의 콜렉션을 선보였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오는 9월30일까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메뉴 △클럽 주니어 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 △웨딩 컨셉에 적합한 웨딩 플라워 △웨딩카 생화 장식 △유연한 콜키지 요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웨딩 시즌을 맞아, 럭셔리 웨딩 공간 기획 전문 브랜드 ‘와일드 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커스터마이즈드 웨딩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지난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었던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약 400명 수용이 가능한 ‘그랜드 볼룸’과 150석을 갖춘 ‘남산룸’의 독보적인 웨딩 플라워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층 ‘그랜드 볼룸’은 단정하고 클래식한 화이트 앤 그린 컬러 조합으로 공간에 기품을 더하는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였고, 최상층에 위치한 ‘남산룸’은 남산뷰를 바라 볼 수 있게 개폐식이 가능한 천정으로 오픈 형식의 웨이브 오브제 플라워 디자인을 공개했다. 럭셔리 웨딩 공간 디자인 전문 브랜드 ‘와일드 디아’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국내 1호 이벤트 공간 디자이너 비키정 대표가 맡은 서인영의 결혼식 준비 과정과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서인영의 초호화 결혼식 준비 현장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남산룸'에서 진행된 것이다. 앞서, 영화 ‘트와일라잇’ 콘셉트의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임지연(32)과 이도현(27)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에서 두 사람은 대립하는 악연이었으나 현실에선 인연이 됐다. 배우 임지연은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임지연은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멋지다 연진아!" 등 유행어는 물론, 작품 속 패션 아이템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33)와 열애설에 휩싸인 인플루언서 유혜원(28)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23일 누리꾼들은 유혜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에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던데 부모 억장 와르르…", "범죄자가 다른 여자 못 만나게 꼭 결혼까지 해달라", "주변 사람들 보기 안 부끄럽나 보다" 등 댓글로 유혜원을 비난하고 있다. 전날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승리가 이달 초 유혜원과 함께 태국 방콕의 특급 호텔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승리와 유혜원은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에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했었다. 누리꾼들은 특히, 유혜원이 최근 SNS로 공동구매(공구)를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유혜원의 팬으로서 그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공구에 참여했는데, 승리와의 열애설로 배신감을 느낀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로 "승리가 실형을 살게 되면서 헤어진 뒤 공구를 진행하는 줄 알았다"며 "범죄자 옥바라지를 하는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