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1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620회’에서는 다빈(가명) 씨와 승준(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막 결혼한 신혼부부인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현실은 자신의 웨딩플래너로 인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다빈 씨 부부는 웨딩플래너 천 씨(가명)의 블로그를 보고 후기에 감동해서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이후 결혼식 장면이 담긴 영상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다빈 씨에게 누군가 고소장을 보냈는데 그 사람은 바로 다빈 씨 부부의 결혼식을 담당했던 웨딩플래너 천 씨(가명)였다. 다빈 씨는 결혼식 하겍들에게 줄 꽃을 준비하게 했지만 그 역시 없었고 이후 본식 영상을 받기 위해 전화를 계속했지만 담당자는 받지를 않았다. 전화를 받아도 천 씨는 아기가 아파서 정신이 없다는 이유로 대화를 미뤘고 영상 작가에게 직접 통화해보니 웨딩영상이 없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다빈 씨는 블로그에 천 씨에 대해 올렸고 이후 다빈 씨에게 천 씨의 고소장이 날아온 것이다. 다빈 씨는 이후 자신과 같은 사례자가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특별한 대우를 해주겠다는 이유로 완납 620만원을 요구했으면서 영상까지 없다는 것을 알고 환불을 요구하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행복한 신혼 소감을 밝혔다. 1일 손연재는 “2022년 내가 제일 잘한 일. 2023년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의 결혼식 사진과 웨딩 사진이 담겨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손연재는 한마디로 여신이다. 사진에서 손연재는 프러포즈 받을 당시의 현장을 공개했다. 나무 밑에 ‘MARRY ME’라는 풍선과 꽃다발이 놓여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 연출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손연재는 굵은 빗줄기 속 우산을 든 채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결혼이 하고 싶어지는 사진이다”, “23년에는 더 행복해지길 바라요”라며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 금융맨과 결혼했다. 열애 인정한 지 한달 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 웨딩홀이 평일 저녁 예식을 진행하는 예비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식대 할인 및 패키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나이트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 웨딩홀 관계자는 “최근 예식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점차 사라지고 있고 평일이나 일요일 저녁 등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대를 이용한 나이트 웨딩을 진행하는 예비신랑, 신부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나이트 웨딩은 조명과 어우러져 낮 시간대 웨딩과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예식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이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예식홀마다 단독으로 연회장 사용이 가능하고, 연회장이 넓어서 여유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각 연회 홀마다 스크린이 비치되어 예식 진행과정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카페 느낌 인테리어와 넓은 의자 간격 셋팅으로 하객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연회장마다 담당 쉐프가 관리하고 있다.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 예식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내 최대 웨딩슈즈 브랜드인 이로스타일 임미나 대표(패션)가 서울시의 2040 영리더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오늘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여성 대표 20명을 '영 리더'에 위촉하고 내년 3월까지 총 7차례의 '영 리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리더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모바일 홈서비스(가사도우미 등) 중개 플랫폼인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 중화권에서 K-뷰티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닐라컴퍼니 박문희 대표(뷰티), 스마트 인공지능(AI) 전자문진 솔루션 전문기업인 히치메드 박소현 대표(창업), 스마트 인공지능(AI) 전자문진 솔루션 전문기업인 히치메드 박소현 대표(창업)도 2040 여성기업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에 늘 목말라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가야 될 길이라면 비전으로 설정해 과감하게 정책화를 추진한다"며 "최근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있는데 서울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가 수용된다면, 지금에 변화에 새로운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회
△사진 제공 = 용인 칼리오페 11월 10일 용인 칼리오페에서 개최된 그리스 신화 '에로스와 프시케의 결혼'을 재해석한 웨딩 쇼케이스가 성공적으로 막이 내렸다. 수년간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을 운영해 온 칼리오페만의 섬세한 감각을 더해 2023년 하이엔드 웨딩 베뉴로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 이번 행사는 70 여명의 각종 매거진, 패션, 뷰티, 웨딩 VIP 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쇼케이스의 전체적인 아트 컨셉은 핑크, 화이트, 그린 컬러를 한층 톤다운된 색감으로 대비시켜 콜로세움의 상징인 반형 아치 형상을 연출해 그리스 신화를 모티프로 진행한 칼리오페만의 고유의 특징을 잘 살려내며 우아하고 인상깊은 웨딩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입구에는 마세라티의 콰트로 포르테 차량이 웨딩카로 전시 진열되어 하이엔드 컨셉에 걸맞는 컨셉을 연출했으며, 아치 플라워 프레임과 그리스 뮤즈의 오브제들이 서로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칼리오페의 시그니처 공간인 가이아의 정원에는 그리스 신화 속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듯 다채로운 플라워 데코와 크리스탈 촛대로 에로스의 남성미와 프시케의 여성미를 동시에 형상화해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칼리
웨딩드레스 브랜드 '하우스오브에이미'가 더 많은 여성의 니즈를 파악·충족하기 위해 '3D CLO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전문가를 영입했다. 3D CLO 프로그램은 의상 디자인 개발 단계에서 샘플 제작에 앞서 모니터상으로 컬러, 소재 등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실제 드레스와 매우 흡사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우스오브에이미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데일리 의류 브랜드 '아비투스에이미(HABITUS AMY)'도 3D CLO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되고 있다. 아비투스에이미는 착용 시 마치 하나의 구조물처럼 완벽한 비율의 몸매 라인을 자랑하는 의류로, 앞으로 여성 데일리 패션계의 한 획을 긋겠다는 포부다. 하우스오브에이미는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극대화하는 코르셋 패턴을 자체 개발, 모든 드레스와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성을 위한 완벽한 핏과 동양인의 이상적인 실루엣의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수년간의 노하우와 노력이 응집됐다. 최에이미 대표는 "드레스 퀄리티에 차별성을 두고자 브랜드 오픈 이후 매 시즌 뉴욕과 파리를 직접 오가며 한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고가의 프리미엄 원단과 자재들을 공수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 씨마크가 개관 8주년을 맞아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씨마크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웨딩 서비스로 결혼식이 진행되며 예식 내내 평생 잊지 못할 순간들을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웨딩홀 ‘바다홀’의 경우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예식공간의 넓이와 웅장함이 느껴지는 6m의 높은 천장으로 되어 있고, 동해 바다를 탁 트인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소규모 결혼식은 물론이고, 연회장 전체 이용 시 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랑 신부와 결혼식에 참석하는 내빈분들을 위해 하루 단 1회의 예식만을 진행한다는 것도 강점이다. 웨딩홀, 신부대기실 및 피로연장 모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오롯이 한 커플만을 위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성급 호텔 셰프가 선사하는 요리로 웨딩홀을 방문하는 내빈들에게도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국내 최대 플라워디자인 그룹 ‘더클라스트’와 함께 준비하는 생화 연출도 인상 깊다. ‘더 클라스터’는 신혼부부와의 충분한 소통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생화 장식을 구현하고 결혼식
호텔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를 개설, 사계절 동일한 김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설비를 투자하고 있다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이 호텔 관계자는 “연간 배송권이 100만원이 넘지만 연말 연시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김치 구독권을) 선물하려는 수요가 느는 추세다”고 전했다. 한 때 유행이라고 생각했던 호텔업계 정기구독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김치는 물론 꽃, 짬뽕 등 품목도 다양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월 2회 2kg씩 김치를 집으로 정기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워커힐호텔이 확보한 김치 구독 계좌 수는 600여개다. 전년대비 50% 늘었다. 가격은 연간 배송권의 경우 134만4000원, 6개월 배송권은 67만2000원이다. 워커힐호텔 측은 “특히 최근 문의가 많아 6개월과 12개월 배송 외에 월 정기 배송 상품 개설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글래드 호텔의 웨딩 플라워를 전담하는 더 세인트와 함께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계절을 반영한 시즌성 꽃을 큐레이팅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구독 고객은 월 2회, 격주 수요일에 꽃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8일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2023 웨딩 콘셉트 '더 로열'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로열 웨딩은 오스카 시상식, 윔블던 챔피언 볼 등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의 플로럴 서비스를 맡은 영국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맥퀸즈 플라워는 꽃의 근본에 집중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풍성한 볼륨감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 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서울 호텔 중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맥퀸즈 플라워와의 협업을 통해 영국 왕실 웨딩을 연상케하는 압도적인 웅장함과 정제된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국 왕실의 상징인 윈저성의 장엄함과 품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 디자인, 오솔길 형태의 버진 로드, 맥퀸즈 플라워 특유의 자연스러운 감성에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시킨 꽃장식이 이번 더 로열 웨딩의 차별화 포인트다. 더불어 천장에서 내려오는 드롭 조명, 대형 오브제, 핀 조명 등은 무대를 향한 집중도를 높여준다. 샹들리에, 드롭 비즈 등 행잉 장식이
예비부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강남 웨딩드레스샵 '컬렉트비'가 종합웨딩플랫폼 희링고와 파트너사가 되었다. 예비신부들에게 반드시 있어야하는 사랑스러운 수입 웨딩드레스를 소소하게 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 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비즈감있는 드레스로 각광받고 있다. 모 컨설팅업체 플래너들은, 이 해당 업체의 드레스 디자인은 예신들에게 너무나도 만족감을 주며 더불어 가성비가 갑인 브랜드라는 것을 드디어 털어놓았다. 희링고를 통해 워킹을 하여 찾아가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기대가 많이 되는 바이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