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그레이와의 열애설 관련 한국웨딩신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고민시와 그레이가 각자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배경의 표지판, 나무, 보도브록 등의 위치가 일치하며 ‘럽스타그랩’ 의혹이 불거졌다. 고민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 영화 <마녀> 등에 출연했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 발매했다. 또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1972년생, 올해로 우리 나이 51세인 배우 박주미가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왠만한 20대 연예인 웨딩화보를 가볍게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포스이다. 박주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있다. 그는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부케를 들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21년 전 결혼한 박주미가 다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 드라마 촬영 때문이다. 그는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 중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박주미는 극 중 상대역인 배우 부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겉으로 나이가 드러나지 않는 박주미의 데뷔 연도를 알면 놀랄 수밖에 없다. 박주미는 스무 살이 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붙으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여명의 눈동자', '매혹', '걸어서 하늘까지', '한지붕 세가족', '조광조', '허준', '아줌마', '학교3'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으나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를 마지막으로 잠정은퇴했다. 그는 당시 한 중견기업 회장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재결합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반지와 목걸이를 꺼냈다. 바로 두 사람의 약혼식 반지였다. 나한일은 "나 보여주려고 가져왔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렇다고 말했고 나한일은 감격했다. 유혜영은 "하고 다닐까"라고 물었다. 나한일은 "하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목걸이를 풀어 바로 맸다. 유혜영은 "그때 해보고 처음 해본다"라고 말했고 나한일은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유혜영은 "나도 내가 갖고 있다는 게 놀랐다. 찾아보니까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일은 유혜영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김원희는 두 사람을 보며 "뭔가를 초월한 사랑 같다"라고 애틋하게 바라봤다.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냥 해본 소리다. 지금 입으면 예쁘지 않다. 안 좋을 것 같다. 모습이 많이 변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내가 예전에 많은 잘못을 했는데 지금은 다 용서했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러니까 다시 만난 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강소연(35)의 결혼 화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강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한다"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한 바 있다. 사진 속 강소연은 매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소연은 웨딩 잡지와 함께한 화보라 설명하며 "사실 남자가 없는 화보 언젠간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내 짝을 만나 웨딩21에서 남편과 화보를 찍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소연의 이런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어머 놀라라", "깜짝이야", "이 정도면 속을 만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1988년생인 강소연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해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강소연은 2006년 SBS의 오디션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지만 도중에 JYP를 떠나 스타제국에 입사해 나인뮤지스의 데뷔조까지 들어갔으나 데뷔하지는 못하고 어는덧 30대 중반이 되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1년에 김창
걸그룹 출신 레이싱모델 겸 가수 최슬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29일 "손효규와 최슬기가 오는 5월 21일 경기도 수원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에는 가수 손효규와 최슬기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커플다운 매력을 뽐냈다. 결혼을 앞둔 손효규는 "설레고 행복하다. (최슬기는)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효규는 2015년 디지털 싱글 '하얀 고백'으로 데뷔했다.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슬기는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걸그룹 '레이티' 멤버 나라(활동명)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그룹이 해체되면서 다시 모델로 복귀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의 유쾌한 모습부터 성훈, 신동욱과 각각 상반된 무드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다. 신동욱은 약혼녀 임수향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변신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 임수향은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임수향과 성훈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 2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설렘을 더한다. 임수향과 성훈은 잔잔하게 미소 지으며 서
신화의 멤버 앤디가 제주 MBC 이은주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히며 그룹 신화의 세 번째 유부남 멤버가 된다고 한다. 앤디는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09학번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KBS 강릉 기상캐스터였다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 제주도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앤디의 결혼 소식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는 이날 오전부터 예비 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와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할 웨딩 화보 촬영 소식에 팬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앤디의 결혼 계획은 지난 1월 알려졌다. 앤디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최현서(34)가 6세 연상의 작곡가 출신 사업가 김두현 씨와 결혼한다. 최현서, 김두현 부부의 결혼식은 오는 5월 1일 삼성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주례 없이 성혼선언문 낭독으로 진행한다. 축가는 최현서와 같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속한 가수 KCM, 신랑 김두현 씨와 친분이 두터은 가수 신용재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일주일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첩살림은 서울 행당동에 마련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두현 씨는 '황금(금)두현'이라는 예명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현재 AVEC 뮤직 아카데미, AVE뮤직 퍼블리싱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걸스데이, 에이핑크, 2AM, 카라 등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허각의 '넌 내꺼라는 걸'도 제작했다. 최현서는 지난 2012년 MBC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SBS '야왕', MBC '미스코리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MBC '별별며느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KCM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최현서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바디프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이태리 천연 라텍스 브랜드 ‘라클라우드’가 통 큰 혜택이 담긴 봄맞이 렌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만 렌탈, 구매해도 72만원 상당의 침대프레임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고급 뉴송 원목이 주는 내추럴함을 살린 ‘원목’,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스웨이드 재질의 ‘밀라노’, 사이드 패널을 더해 호텔식 침실 연출이 가능한 ‘베니스’, 액자형 헤드 디자인이 인상적인 ‘파인’까지 라클라우드 일반형 4종 프레임 중 1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계약 체결한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새학기, 웨딩, 이사 등 따뜻한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클라우드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봄맞이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이 시점에서 면세업계 또한 내국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먼저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하여 내국인 기본 혜택을 확대했다. 더불어 최근 강달러 기조 속에서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 또한 선보이며 고객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며 국내 와인 저변 확대에 앞장섰던 이마트가 올해도 '국민와인'을 선정해 선보인다. 이마트는 2022년 첫 국민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하고 1만9800원에 판매한다. 2018년에 시작된 '이마트 국민와인' 시리즈는, 시장에서 저평가된 와인이나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와인을 전문가가 선별해 1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마트의 11번째 국민와인으로 선정된 호주산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호주 바로사밸리 지역 와인의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시험에 매년 시음주로 선정되고 있다고 한다. 짙은 루비색에 농익은 체리 향과 블랙 초콜릿 향이 깊게 담긴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매끄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로 진한 소스의 육류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세인트할랏의 헤드 와인메이커인 스튜어트 블랙웰은 40년 경력의 와인메이커로 바로사밸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와인메이커로 활동 중이다. 이마트는 이번 국민와인을 해외 평균 판매가인 15달러 수준(세금 제외)으로 맞추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입사를 통해 현지 와이너리와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나결(활동명 여름 · 26)이 5월 29일 결혼한다. 유나결의 예비 신랑은 매니저 출신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연예인과 담당 매니저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올해 5월의 신랑 신부가 된다. 지난 3월 유나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 말해주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자 한다"라면서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 속 행복하게 살겠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해 행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헬로비너스 출신 중 두 번째로 결혼을 하는데 동료였던 주화(활동명 라임)가 지난달 결혼했고 유나결 인스타에도 본식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결혼식때 결혼을 앞둔 유나결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헬로비너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나결은 이듬해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를 계기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그룹 활동이 종료된 이후인 2019년부터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드라마 '오지 않는 아이' '인어왕자: 더 비기닝' '연애의 참견'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한국웨딩
정부의 거리두기 제한 해지 이후 원하는 날 예식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을 미뤘던 예비부부들이 실내 인원 제한이 풀리자 결혼을 서두르고 있는 것인데, 일부 예식장에서는 과도한 지불보증인원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갑질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19일 한국예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의 예식장 수는 2020년 1월 893곳에서 올해 1월 783곳으로 12% 110곳 줄었다. 여기에 결혼을 미뤄온 예비 부부가 결혼식을 서두르면서 좋은 날 예식장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 예정된 예식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 예비부부들까지 몰려 일찌감치 예약이 차고 있다는 것이다. 수원에 위치한 A예식장은 이날 기준으로 예약을 하려면 2023년 4월께나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B예식장은 그나마 내년 2월 예약 가능 날짜가 남아있다. 예식 비수기로 알려진 7~8월에도 예약이 꽉 찬 상황이다. 수원지역 한 예식장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이나 겨울에 식을 올리고 싶어도 올해 예약이 꽉 차 내년이나 돼야 예약이 가능하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되면서 문의는 더욱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마음 급한 예비 부부들은 예식장 구하
배우 기은세가 12세 연상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은세는 데뷔 17년 차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에 출연하였고, 70만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팔로워는 거의 여성분이고 30~40대이다.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기은세의 SNS를 둘러보던 중 "광고 같다. 이러니까 많은 팔로워가 좋아하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기은세는 "제 계정을 사람들이 좋아한 이유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면서부터다. 집에서 제가 처음에 소소한 인테리어, 꽃꽂이 등 취미를 올리면서 좋아해 주셨다"며 "제 인생을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 게 결혼을 할 때 마음을 먹었을 때 내 꿈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SNS라는 게 생겨서 일을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다. 세상이 변한 시점에 제가 있을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한 기은세는 "저는 살림을 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기은세는 남편과 띠동갑이다. 기은세는 "남편이 특이한 것 같다. 제가 '언제 들어와?'라고 말할 정도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너무 일찍 들
최근 2030 여성들이 많이 찾는 패션 커뮤니티에서 다이소 제품 언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이소 제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은 바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완구 ‘핑크 액세서리 세트’와 1000원에 판매되는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플라스틱 하트 모양 보석이 박혀있는 왕관 등은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배우 한소희의 생일 파티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되고 있는 유행인데,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들고 찍은 사진에는 러블리한 목걸이와 귀걸이가 눈에 띄었는데, 해당 제품이 다름 아닌 다이소 제품으로 마치 수천만원 고가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나온 것 같아 화제가 됐다. 이후 이삼십대 여성들 사이에서 비슷한 분위기의 공주 스타일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생일 파티 사진을 연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다이소 해당 제품의 재고 현황을 공유하는 게시물도 등장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