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조카인 모델 레이디 키티 스펜서(30)가 남아공 패션계의 거물인 62세의 억만장자 마이클 루이스와 결혼했다.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로마의 빌라 알도브란디니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다이애나의 남동생인 찰스 스펜서 백작의 딸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와 사촌이다. 유명 셀럽 친구들이 하객으로 결혼식을 찾았지만,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사생활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 등 유명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장식하는가하면 돌체&가바나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결혼식에서도 2017년부터 모델로 활동해 온 돌체앤가바나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가수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 부부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한 클럽 앞에서 찍힌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비버에게 고함을 지르는 장면이 포착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17일, 18일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 아내 헤일리 볼드윈과 키스하는 사진도 게재하였는데 사랑 느낌만 가득하다. 라스베가스 클럽에서는 항상 그렇지만 술이 문제인 듯 하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8년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세기의 테니스 커플이 또 탄생했다. 여자 프로 테니스(WTA) 선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세계랭킹 6위)가 연인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결혼했다는 소식이다. 스비톨리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몽피스와의 결혼 사진을 올려 놓으며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2019년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올해 4월 약혼했고, 약혼 이후 약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들은 교제를 시작한 이후 각자의 SNS에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다양한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비톨리나는 WTA 투어 단식에서 2017년 WTA 파이널스 우승을 포함해 통산 15승을 기록중이며, 올 시즌에도 1승이 있다. 그랜드슬램에서는 2019년 윔블던과 US오픈 4강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17년에 기록한 3위다. 몽피스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9위로 2016년에는 6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는 2008년 프랑스오픈과 2016년 US오픈 4강이 최고 성적이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래퍼 겸 방송인 슬리피가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슬리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며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또한 슬리피는 “항상 저의 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다.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슬리피는 2006년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진짜 사나이’와 MBN ‘트롯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보였다. 최근에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래퍼 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그룹 핑클 성유리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라며 자필 편지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라며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후 약 4년 만에 핑클 멤버 중 처음으로 임신했다. ▶ 다음은 성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됐어요.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그것도 하나가 둘 쌍둥이가 찾아왔답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황금세대'의 일원인 잰더 쇼플리(미국, 1993년생)가 지난달 조용히 결혼한 사실을 오늘 공개했다. 쇼플리는 대학 동창이자 2014년부터 사귄 아먀 로위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SNS를 통해 6일(한국시간) 밝혔다. 둘은 공개된 연인이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아내가 반려견 두 마리를 쓰다듬는 사진을 올리고 "내 최고의 친구, 내 아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가수 그웬 스테파니(신부, 52)가 블레이크 쉘톤(신랑, 45)과 결혼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5일(이하 현지시간)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이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3일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블레이크 쉘톤 소유의 목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목장에는 블레이크 쉘톤이 그웬 스테파니와 결혼하기 위한 용도로 지은 교회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쉘톤은 지난 2015년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코치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며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뒤 '노바디 벗 유(Nobody But You)', '해피 애니웨어(Happy Anywhere)', '유 메이크 잇 필 라이크 크리스마스(You Make It Feel Like Christmas)' 등을 함께 발매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웬 스테파니는 1987년 결성된 밴드 노 다웃의 멤버로 1992년 1집 앨범 '노 다웃(No Doub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 2년 만에 임신을 알렸다. 신보라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무려 4개월 만에 돌아온 소통대마왕 신보라 인사드린다"면서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중요한 소식들은 이 공간을 통로삼아 전해드려왔는데, 이번에도 그냥 오진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다. 이제 7개월에 접어든다.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다"면서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자기 얘기 하고 있는 줄 아는지 뱃속에서 엄청 움직인다"며 태동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보라는 또 "저는 지금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다. 있는동안 건강하게 따뜻한 시간 보내고 돌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입사한 신보라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미국 뉴저지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세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변신의 귀재들’ 특집에 강남, 권혁수, 이연화와 함께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11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은 물론 쌍꺼풀 수술의 전 과정 공개, 인생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 과정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신의 귀재’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공개 연애 중인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은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작게 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김용만이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고 묻자 이세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배우 남경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코로나19로 맘고생을. 이제 진짜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웃음 가득 알콩달콩 살게요"라는 글을 직접 남겼다.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기 위해 예명 '서지은'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달 16일(금요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의 L호텔에서 남경민(34)은 두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36)과 화촉을 밝힌다. 배우 남경민의 아버지는 배우 윤다훈으로 알려졌는데, 딸을 시집보내는 윤다훈 역시 28일 전화통화에서 "딸이 결혼하는 것 맞다. 주위에서 많이 축하받고 있다"고 간단히 전했다. 윤다훈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이어 "기자회견을 한 후 방송에서 하차를 했는데, 정말 대한민국이 뒤집어졌다. 다들 저런 사위, 남편을 얻고 싶다고 하셨다. 광고도 더 많이 들어오고,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시트콤도 계속하게 됐다. 제 딸이 정말 복덩이다"고 전했다. 남경민은 28일 한국웨딩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