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와 서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모던 한식 다이닝 '옳음'이 커플들을 위한 디너 코스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옳음'의 저녁 메뉴는 불가리 커플 디너 코스로만 제공된다고 한다. 총 10가지 코스로 구성된 메뉴에는 불가리의 특징이 반영되면서 한식과 결합한, 이탈리아 대표 음식들은 물론이고 이탈리아 국기를 형상화한 요리가 제공된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은 비제로원 웨딩 링을 올린 미니 웨딩 케이크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프로포즈, 기념일 등 특별한 순간을 커플 디너 코스와 함께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있도록 기획되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부산 한복전문점 ‘결혼합시다’에서 가을, 겨울맞이 신상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결혼합시다'는 대한민국 한복 홍보대사· 한복 외교사절단으로 활동 중인 신근호 한복 디자이너가 요즘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하여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제작하는 한복으로 알려져 있다. 신근호 디자이너는 특히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살려 흔하지 않은 한복을 만들어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한복을 선보이는데 일가견이 있다. 한복 대여, 전통한복 맞춤 전문점으로 맞춤 한복은 물론 한복드레스도 자체 제작이 가능하며 생산과 판매를 직접 도맡아 하기 때문에 자체 내 좋은 원단과 염색, 가공 등 까다롭게 선택하여 선보이고 있다. 웨딩한복부터 혼주 한복까지 다양한 한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체 제작 디자인 신상을 출시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한복을 비교해보고 입어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신근호 디자이너는 "원단만으로 선택하기 어려운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선택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다"라며 "고객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맞춤 한복을 가질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결혼합시다'에서는 최소 한 달 전에 직접 피팅을 해야 원활한 맞춤한복 준비가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필요한 시기 이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세계적인 한국계 여자 프로 골퍼 리디아 고(24·뉴질랜드, 한국명 : 고보경)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준(26)씨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재벌 가문 아들의 교제이기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양가 부모들이 알 정도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디아 고는 인스타그램에는 정준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이 사진은 현재 SNS에서 보이지는 않고 있다. 리디아 고는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골프 실력으로 ‘천재 골프 소녀’로 불렸다. 세계 여자 프로 골퍼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지난 1997년 서울에서 태어난 뒤 6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했던 리디아 고는 지난 2015년 고려대에 입학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리디아 고와 교제 중인 정 준씨는 현대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인 정태영 부회장의 아들이다. 정태영 부회장의 부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딸인 정명이 현대카드 사장이다. 결혼소식이 들리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한국웨딩신문 고행철 기자 | 빌라드지디 청담 웨딩홀이 현재 예비부부를 위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먼저 ‘나이트웨딩 이벤트’는 빌라드지디 청담에서 평일 또는 일요일 나이트웨딩을 진행하는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빌라드지디 청담은 단독홀을 보유한 하우스웨딩홀로 나이트웨딩의 경우 프라이빗함은 물론 여유로움까지 겸비한 예식을 진행해볼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는 ‘나이트 상담 이벤트’로 평일 수요일 저녁에 한한 이벤트이다. 예식 상담 후 당일 계약 고객에게 예식 시 진행할 수 있는 special gift를 제공한다. 이처럼 복잡한 주말 대신 한적한 평일 저녁에 방문한다면 여유로운 상담은 물론 특별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빌라드지디 청담 관계자는 “낮에는 화사한 자연채광을 배경으로 하는 멋진 예식을 선사하며, 저녁에는 황홀한 노을을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예식을 선보이고 있다”며 “보다 여유로운 예식을 선호하고 싶다면 상담을 통해 나이트웨딩 이벤트를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빌라드지디 청담은 15m의 높은 천고와 22m의 긴 버진로드를 갖춘 웅장한 단독홀로써 고품격 하우스웨딩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식홀 내에 세팅되는 꽃장식은 커스터마이징으로 진행되어 신랑신부가 직접 색상부터 소재, 형태에 대해서 디자인 참여를 할 수 있다. 여느 호텔 못지않은 퀄리티의 코스 요리도 기대해볼 수 있다. 코스 요리는 안심 스테이크를 필두로 랍스타구이, 해산물 세비체, 포르치니, 아뮤즈부쉬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예약부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알바몬 변지성 홍보팀장은 “코로나19확산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비대면 알바 채용이 늘고 있는데, 특히 마케팅 분야의 비대면 알바 수요와 택배관련 알바의 공고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년대비 알바 채용공고 비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아르바이트는 ‘결혼/연회/장례도우미’ 알바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9%로 가장 감소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헤어/미용/네일샵’ 알바도 전년대비 -37.5% 감소했고, 이어 ‘노래방 알바(-30.2%)’, ‘볼링장/당구장 알바(-16.0%)’ 순으로 전년비 감소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올해 1월~7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알바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바이럴,SNS마케팅 알바’가 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알바 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종은 ‘일반음식점 알바’로 1월~7월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의 22.8%로 가장 많았다. 즉 같은 기간 알바 공고 5건중 1건은 ‘일반음식점 알바’ 공고였던 셈이다. 이어 ‘포장/품질검사 알바’가 10.2%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매장관리/판매 8.9%, △입출고/창고관리 8.9% △커피전문점 8.7% 순으로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가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도 ‘일반음식점 알바’가 21.9%로 가장 많았으나,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 알바’가 9.8%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서빙 알바(8.6%)’, ‘커피전문점 알바(8.0%)’, ‘포장/품질검사 알바(7.4%)’ 순으로 많았다.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바이럴/SNS마케팅’ 알바로 전년 동일기간에 비해 20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하차/소화물 분류’ 알바가 전년대비 116.6%, ‘도시락/반찬 전문점’ 알바가 111.8%, ‘포장/품질검사’ 알바가 102.5%, ‘마케팅/광고홍보’ 알바가 100.3% 순으로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고품격 소규모 웨딩 ‘스몰 럭셔리’ 웨딩 패키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몰 웨딩 패키지 2종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으로 호텔 7층에 위치한 갤러리 7에서 진행된다. 스몰 웨딩 앳 페어몬트 A 웨딩은 10인 구성의 웨딩 패키지로 웨스턴 세트 메뉴 10인, 프리미엄 샴페인 1병 및 와인 2병,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부케, 사진 촬영으로 구성되며, 호텔 7층에 위치한 갤러리7의 세레조에서 예식이 진행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전면 통창으로 호텔 로비의 탁 트인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이상적인 프라이빗 웨딩을 실현하기에 적격인 공간이다. 스몰 웨딩 앳 페어몬트 B 웨딩은 20인 규모의 웨딩 패키지로, 높은 천고와 우아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갤러리 7의 아잘레아스에서 진행된다. 웨딩 패키지 구성으로는 웨스턴 세트 메뉴 20인, 프리미엄 샴페인 1병 및 와인 4병,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부케, 사진 촬영이 포함된다. 예식이 준비되는 아잘레아스는 여유로운 공간과 맞춤형 서비스로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소중한 지인들만을 초대해 잊지 못할 예식을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웨딩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웨딩 패키지는 오는 9월 7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한정 패키지로 신랑, 신부의 직계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지 및 지인만을 초대해 프라이빗 한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됐다”며 “웨딩 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보다 차별화되고 잊지 못할 럭셔리 스몰 웨딩을 준비해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고행철 기자 | 알레르망이 ‘알레르망 스핑크스 송파점'을 오픈했다고 8일 알렸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송파점’은 알레르망 침구와 알레르망 스핑크스 침대를 한 자리에 선보인 복합매장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폭넓게 구경할 수 있으며, 원스톱 구매 및 체험이 가능하다. 70여평의 탁트인 공간을 갖췄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송파점'은 석촌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에는 런칭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알레르망 에디션’ 워너비 매트리스’뿐 아니라 쉐필드 등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탑셀링 매트리스와 각종 프레임을 전시하고 있다. 또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침구와 침대가 예단 및 혼수 컨셉으로 꾸며져 제품 선택폭을 넓혔다. 이에 더해 최대 16명이 동시에 알레르망 스핑크스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는 대형 체험존을 마련, 소비자에게 맞춤형 매트리스를 자유롭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알레르망은 ‘알레르망 스핑크스 송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침대 프레임 기본 10%에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침구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추가 10% 할인 쿠폰을, 침대 10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침구 추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매트리스 체험 시에는 알레르망 바디쿠션(S자형, 랜덤 패턴)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알레르망은 9월 중 동해 지역 및 롯데백화점 전주점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롯데쇼핑이 국내 1위 인테리어 · 가구업체인 한샘을 사모펀드(PEF)와 함께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한샘 지분 인수를 위한 신설 PEF에 출자하는 방식이다. 롯데쇼핑은 10일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사모펀드(PEF)에 대한 참여를 확정받았다. 롯데쇼핑이 신규 PEF에 2995억원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롯데쇼핑은 전날 출자 확약서를 IMM PE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IMM PE와 롯데쇼핑의 세부 계약 조건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IMM PE가 향후 지분을 매각할 때 롯데쇼핑이 우선매수권을 보유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IMM PE는 한샘 인수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 선택 과정에서 롯데쇼핑과 LX하우시스 중 롯데쇼핑을 최종 선택했다. 롯데쇼핑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중심으로 확장성이 있고 온라인 고객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점 등을 토대로 한샘 인수 후 고객과의 접점을 빠른 시일 내에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업계 관계자는 "IMM PE가 향후 전개 과정까지도 고려해 롯데를 선정한 것으로 안다"며 "롯데가 M&A 시장에 들어온 이상 한샘을 인수할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롯데쇼핑은 출자 배경에 대해 "최근 홈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샘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상품, 콘텐츠, 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쇼핑은 스마트홈, 렌털사업, 중개플랫폼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한샘의 인수를 통해 롯데하이마트, 롯데건설 등과 함께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진원무역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만나아트 부케세트’를 출시했다. 만나아트 프로젝트는 하얏트호텔 수석 디자이너인 제인케이(Jane K) 곽영미 대표와의 합작 프로젝트이다. ‘과일에 디자인을 입히다’를 기치로 내세우며 올해 5월 ‘만나아트(manna art)’ 프로젝트를 출범한 이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왔다. 이번 부케세트의 생화 부케는 제인케이의 메인 주제인 ‘자연’에서 착안해 디자인했으며, 배송 이후 화병에 옮겨 꽂기만 하면 생화를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오충화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1~2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량의 과일선물이 부담인 분들에게 부담 없는 양의 과일과 생화 부케가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만나아트 선물세트는 만나몰을 비롯해, 지마켓, 코스트코 온라인숍, 네이버 스토어팜, 쿠팡, 그립, 애터미 아자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9월 14일(화)이 추석 전 마지막 출고일이 될 예정이다. 추석 이후에는 상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1회 출고된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집값 10%를 내고 10년 거주한 후 사전에 확정한 가격에 분양받는 분양전환임대 방식 ‘누구나집’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범 사업지는 화성능동(899가구), 의왕초평(951가구), 인천검단 4개 지구(4225가구) 등 총 6075가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화성능동, 의왕초평, 인천검단 등 6개 사업지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누구나집’ 사업은 지난 6월 안정적인 소득은 있지만 당장 집을 마련할 목돈이 없는 무주택자 · 청년 ·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제시했다. 임차인은 집값의 10%를 내고 입주한 후 10년 동안 시세 85~95%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한 뒤 사전에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게 된다. 공모 사업지에선 사업자가 공모기관에서 정한 분양전환가격의 상한 범위 내에서 확정분양가격을 제시하도록 했다. 분양전환가격 상한은 ‘공모시점 감정가격에 사업 착수시점부터 분양시점까지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1.5%를 적용한 주택가격’으로 설정했다. 사업참여를 위해 내부수익률(IPR) 5% 이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민간사업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확정분양가격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경우 주택을 분양받는 임차인과 사업자가 이를 공유하게 된다. 임차인이 임대거주 중 다른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우선분양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은 전체 공급물량의 20% 이상으로 무주택자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대료는 시세 85% 이하로 설정됐다. 일반공급은 전체 공급물량 80% 이하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임대료는 시세 95% 이하다. 공모 내용은 8일부터 LH와 iH 누리집에 공고한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최근 들어 연예인 스타들이 보유하고 있던 빌딩을 매각 하고 있는 소식들이 자주 들린다.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김태희가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딩은 김태희가 지난 2014년 13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약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1년마다 10억원 이상의 차익이 발생했던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손지창·오연수 부부도 지난 2월 청담동 빌딩(93-2번지)을 152억원에 매각했다고 한다. 이들 부부가 이 빌딩 부지를 산 건 2006년이다. 토지를 41억원에 매입했고 이듬해인 2007년 현재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신축했다. 손지창씨가 지분 50%, 오연수씨가 지분 50%를 나눠 가진 채 약 15년 보유했다. 이번에 지분 전량 매각을 통해 약 15년간 111억원의 차익을 보게 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연예인들의 빌딩 매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배우 하정우(43·본명 김성훈)씨는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빌딩을 119억원에 매각했다. 배우 이종석(32)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지난 1월 35억9000만원에 매각했고, 배우 한효주(34)씨도 한남동 빌딩을 지난해 11월 80억원에 팔았다. 앞선 지난해 7월엔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32)씨가 청담동 빌딩을 106억원에 매각했고, 배우 이정재(49)씨도 지난해 4월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82억원에 매각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강남에선 최근 가격이 오르며 임대수익률이 1~1.5%대까지 떨어졌다”면서 “불패 신화로 계속 매수하러 들어오는 자산가가 있는 반면, 임대수익률이 이 정도로 떨어졌다면 고점에 다다랐다고 판단하는 자산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은 지금이 고점이라고 보고 수익 실현한 것”이라면서 “‘떨어지면 사겠다'며 향후 저점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막대한 양적 완화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단계이며, 내년 언젠가부터는 금리가 오를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국내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상 조짐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미 가계대출이 1,600조 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1%포인트만 올라도 가계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만 연 12조 원(월 1조 원) 가까이 불어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금리는 상승하기 시작하면 1%만 오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런 분위기를 봤을때, 최근에 부동산 빌딩을 정리하는 연예인들은 현명하게 느껴진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 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은 말그래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는 신 조어이다. 한국에서는 심플하게 '줍깅' 이라고 한다. 어제 9일 방송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2부 10.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이 프로그램 마지막에 ‘줍깅’을 마치고 깨끗해진 해변을 보여주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알찬 재미를 전했다. 2040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방송은 ‘지금 이 순간’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멤버들의 오감 만족 여행기가 그려졌다. 기상 미션으로 진행된 ‘줍깅(줍기+조깅)’ 챌린지는 안방극장에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국내 많은 지자체에서도 올해 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스웨덴에서는 작년 6월경 부터 세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환경운동이다. 1박 2일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한편, 곳곳에 버려진 정체불명의 쓰레기들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정훈은 또다시 열정 모드를 발동해 쉼 없이 움직였고, 고난도 코스에 당첨된 김종민과 라비는 둘만으로 해결이 안되어 제작진까지 총동원해 쓰레기로 가득 찬 해변을 청소했다.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 멤버들은 모두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하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국내 많은 지자체에서 불고 있는 '줍깅' 캠페인에는 젊은 연인들이 특히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콕하지 않고, 운동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어 아직 우리나라는 너무 아름답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제주를 찾는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9일 제주도관광협회 잠정집계 결과 지난 4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6만98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4만2258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로 늘었다. 이는 2019년 4월 내국인 관광객 규모(115만명)와도 큰 차이가 없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들어서도 하루 평균 4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고, 어린이날에는 4만5500여명이 방문했다. 최근에 오픈한 롯데관광개발의 '제주드림타워'의 객실 점유율은 90%이상인 것으로 확인된다. 제주의 고급 숙소들의 예약율은 여름 성수기까지 계속 최고치가 이어질것으로 보이며, 제주드림타워는 최근 홈쇼핑 채널을 통해 9,000실을 판매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렌터카 업계도 특수를 누리고 있고, 요금은 크게 치솟았다. 비싼 요금과 서비스에 불만을 호소하는 관광객 등의 민원이 최근 잇따르고 있으나 업계는 성수기와 비수기 요금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A씨는 “올 3월만 해도 하루에 2만~3만이던 경차 대여료가 4월이 되니 평균 8만~10만원으로 5배 가까이 뛰었다”며 “지난해 적자를 메우려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받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제주 렌터카 업계는 “비수기 때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최저가를 받다 보니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줄어든 성수기 요금이 더욱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항공사 역시 성·비수기 또는 시간대별 요금에 큰 차이가 있지만 ‘바가지 요금’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것처럼 렌터카 요금도 바가지 요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주도 렌터카조합은 “최근 렌터카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조합 차원에서 자정 결의를 하는 등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만 비수기 손실을 성수기에 만회해야 한다는 각사의 이해관계 때문에 개선을 못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추진하려다 중단한 요금 상하한제를 조속히 도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 증가로 불친절, 관광요금 인상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계도와 병행해 불공정 행위 합동단속, 공정가격 받기 자정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전부터 변화가 없는 제주 관광의 성수기 바가지요금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다양하고 저렴한 해외 관광상품들과 경쟁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캠핑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네이버가 지난해(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스토어 판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캠핑 용품은 전년 대비 21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4월 기준으로, 무신사에서는 오랜 기간 1위를 지켜 온 ‘커버낫’과 ‘후아유’를 제치고, 캠핑 브랜드 ‘헬리녹스’가 정상을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캠핑 체어 출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고 20분 뒤 완판을 기록하였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에는 단지내에 아예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까지 설치가 된다고 한다. 캠핑업체 관계자는 “캠핑족이 연인, 그리고 가족으로 늘어나면서 캠핑을 위한 차별화된 캠핑웨어는 물론 캠핑 액세서리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 의류는 기존 아웃도어 대비 범용성 높은 스타일로 라인업이 구축되고 있고, 예전의 등산복을 능가하는 유행이 예상되며, 액세서리는 폴딩 체어, 툴 박스 등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공략한 디자인들이 눈을 끌게 만든다”고 말했다. 캠핑 아웃도어 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2018년 기준 2조6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고 2016년 이후 캠핑 산업이 매년 30% 이상씩 성장해왔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시장 규모는 4조 원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특히 2030 세대가 SNS를 중심으로 캠핑 문화 확산을 주도하며 이를 겨냥한 유통가의 캠핑 프로모션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Pantone)이 최근 전 세계 2,800만 개 이상 숙소를 분석해 ‘2021 올해의 컬러를 담은 호텔’ 총 아홉 곳을 선정했다. 그 9곳 중 한 곳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하얏트 호텔의 럭셔리 5성급 호텔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 자리한 안다즈 서울 강남이다. 그 내부는 세계적인 수상에 빛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스튜디오 피에트 분이 디자인한 편안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매력이 가득한 품격 있는 실내가 특징이다. 벽과 커튼, 화장실에는 각각 다른 질감과 명도의 회색 빛을 띠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황토색에서 영감을 얻은 노란색 소파, 카펫, 탁자 등이 활기를 불어넣어 올해의 컬러를 마음껏 즐기기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독립적인 거실이 있는 총 25개의 스위트를 갖추고 있는데, 호텔 최상층에 자리한 최상위 스위트인 ‘강남 펜트하우스’에서는 스몰 웨딩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소 10명부터 최대 150명 규모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데 넓은 테라스 공간에서 본식을 진행하며, 거실에서는 리셉션을 열 수 있어 프라이빗하면서도 품격 높은 웨딩이 진행 가능하다.오픈 키친을 갖춘 약 377 ㎡ 규모의 연회장 <비욘드 더 글래스>는 최대 150명 규모의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소규모 안다즈 스튜디오를 함께 이용하실 경우 최대 260명 규모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가든 스타일의 데커레이션,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최고급 코스 요리 등 고객님이 꿈꿔왔던 웨딩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실현시키길 바란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