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고는 '희찬고 모바일홈, 앱’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희링고'(Heelingo)’로 통합해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2단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희링고는 결혼 정보검색 중심의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문예약과 실시간 1:1 문의, 리얼 후기, 개인 취향에 맞는 추천 매칭 기능을 모두 담은 종합 웨딩 플랫폼으로 구조를 개선했다. 웨딩업체들과 예비부부 고객은 희링고 하나의 앱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앱 속도 개선 △카테고리 구조개선 및 심플작업 △회원 가입 프로세스 간소화 △인증방식 개선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웨딩신문 콘텐츠 제공 등 고객 사용성 확장을 통한 ‘희링고’로의 트래픽 집중을 계획하였다. 코로나19 시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전산개발 고도화작업은 최근 약 한달 간 모니터링 결과 안정적으로 통합이 마무리됐다. 희링고는 11월부터 예비부부가 희링고 예약서비스(스드메 업체 중 2개 이상 방문예약 완료) 이용 시 선착순 100쌍에게 20만원 상당의 본식 웨딩부케 쿠폰 지급, 희링고 진행 고객 중 리뷰 추첨(최소 리뷰수 5개 이상)을 통해 9부 액자 지급, 내년 3월 31일까지 희링고 최초 신규 예비부부 회원의 지인 예비부부 소개 회원가입 시 각각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희링고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콘텐츠와 최적화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앱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며 "성공적 통합을 통해 향후에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가능한 종합 웨딩 플랫폼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지난 2016년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한국주얼리페어 이후 주얼리 전문 박람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장기간의 코로나19의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이스 전문기업인 엑스포럼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손잡고 국내 유일의 주얼리 & 액세서리 산업 전문 전시회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2)를 9월 23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2022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는 주얼리 및 부티크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외 주얼리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주얼리 산업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아몬드, 루비, 진주 등의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 금, 은, 백금 등의 귀금속 원자재 및 완제품, 주얼리, 엔티크, DIY 등의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공예품, 파인 아트, 예물 등의 웨딩 주얼리와 함께 포장, 패키지, 금고 등의 기자재 및 장비 총 5개의 품목으로 구성해 국내외 주얼리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익산패션산업 시험연구원의 지원을 받고 참여하는 기업을 비롯해 익산 보석박물관, 한국수공예문화협회가 참여하며, 한국 귀금속 보석디자이너 협회에서는 주얼리 디자이너 작품전을 마련한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서는 박람회장에서 단독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시기간 중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해외 바이어 미팅을 비롯한 관련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주얼리 관련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3일과 24일 양일간 글로벌 주얼리 관련 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한 ‘해외 바이어 온라인 화상수출 상담회’와 국내 주요 유통채널 MD들과의 1:1 상담 및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유통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주얼리 테크’(JewelTech Lab) 특별관에서는 VR/AR, AI, NFT 등 신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주얼리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변화하는 주얼리 산업의 미래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실시간 라이브 판매전 ‘NAVER X THE MOST 쇼핑 라이브 판매대전’, 주얼리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 진다. 23일(금)과 24일(토)에는 보석 및 주얼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가 전시장내에서 진행된다. 코로라19 이후의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변화된 트렌드를 공유하고 온라인 시장확대에 따른 마케팅 전략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는 9월 23일(금) 개막해 25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주민하는 유일과 1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주민하는 36세, 유일은 32세로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유일은 2013년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그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1', 드라마 '유일랍미', '그 남자 오수', 뮤지컬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하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후 '내조의 여왕', '참 좋은 시절', '보이스2', '기막힌 유산' 등에서 활약한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정승현이 웨딩 하멘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승현과 웨딩 하멘은 시즌별 제주의 핫스팟과 그에 어울리는 웨딩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 3번째 사진은 바이헌 포토그라피가 처음으로 공개한 화보이며 제주 동백포레스트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은 정승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는 들판에 실크 드레스를 입은 정승현의 모습이 마치 동백꽃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모델 겸 방송인 정승현은 ‘2019 슈퍼탤런트 X 슈퍼레이디 코리아 어워즈’ 슈퍼스타상, ‘제20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0 월드슈퍼모델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미스맥심 콘테스트’에도 출전했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가 결혼한다. 신유미는 1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이 얼마나 감사한지 매일 웃고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결혼 결심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내겐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다.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면서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다.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 가지 스케줄로 예식을 미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 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신유미가 되겠다. 계속 지켜봐 주시길. 감사하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신유미는 오는 22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미는 Mnet ‘보이스 코리아2’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보컬 트레이너로 얼굴을 알렸다. 최에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JTBC ‘싱어게인’에 출연, TOP6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파 보컬의 저력을 뽐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스몰 웨딩의 명소로 잘 알려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로맨틱한 여름 밤의 루프탑 웨딩과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머 웨딩 인 남대문 스위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N 서울 타워와 서울의 상징 숭례문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야외 테라스 194에서 프라이빗하게 스몰 웨딩을 진행하고, 결혼식 후 편안한 분위기에서 애프터파티도 즐길 수 있다. 웨딩과 애프터 파티가 끝난 후, 곧장 신랑 신부는 테라스 194와 연결되어 있는 남대문 스위트룸에 입실하며 투숙할 수 있게되어 잊지못할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 ‘서머 웨딩 인 남대문 스위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19층에 위치한 남대문 스위트와 테라스 194에서 스몰 웨딩 및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 있다. 웨딩 양식 코스 메뉴 20인, 2부 행사 (애프터 파티) 안주 패키지, 2시간 동안 주류 (맥주, 와인) 무제한 제공, 플라워 데코레이션, 남대문 스위트 1박 투숙 (조식 2인 포함), 메리어트 본보이 적립 등 20인 규모의 웨딩 및 애프터 파티를 위한 혜택이 모두 포함됐다. 패키지는 20인 기준이며, 인원 추가 시 1인당 14만 5000원이 추가된다. 포토존 및 칵테일 리셉션도 추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서머 웨딩 인 남대문 스위트’ 패키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웨딩 진행 시 이용 가능하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비연예인 남성과 사랑에 빠졌다. 손연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손연재는 2019년 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함께 있을 때 편하고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1994생인 손연재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른 바 있다. 2017년 은퇴 후에는 후배 양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와 이규혁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엘르의 '엘르 브라이드 3월호'에 담긴 웨딩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다. 두 사람에게 의미 깊은 장소인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두 사람은 멋진 결과물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의 단독 컷에서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면서도 당당한 눈빛과 포즈로 감탄을 자아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2월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SNS에 키스 사진을 공개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2022 S/S 시즌을 맞아 신제품 ‘프론텍(FRONTEC)’ 캐리어를 출시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로 ‘국민 캐리어’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2022년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프론텍’캐리어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둔 신개념 ‘플렌티볼(PlentiVol)’ 오프닝 솔루션이 적용됐다. 책을 펼치는 것처럼 180도로 활짝 열려 ‘북 오프닝’이라고도 불리며, 측면 중앙부가 아닌 앞면 전체를 열 수 있도록 지퍼가 위치해 있어 수납 공간이 동일 사이즈 일반 캐리어 대비 15%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스트로베리 및 네이비 총 2종으로 선보이며, 사이즈는 스트로베리 컬러가 19인치와 25인치 총 2가지로, 네이비 컬러가 29인치까지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세 가지 사이즈 모두 확장이 가능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옵티모브(Optimov™)’ 휠이 장착되어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기내용 사이즈는 외부에 USB 포트를 구성하여 내부 포켓에 보조 배터리를 수납한 뒤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별도의 포켓이 구성되어 있어 안전하게 노트북 수납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더욱 넉넉해진 수납과 편리한 패킹으로 웨딩, 호캉스, 캠핑, 단기 출장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이라며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 컬러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만큼, 따뜻한 봄 시즌에 어울리는 딸기 우유 컬러의 ‘프론텍’으로 기분 전환을 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허니문 인증 사진도 SNS에 올렸다. 채주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 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 선배님,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 언니"라고 덧붙이며 결혼식의 한 축을 담당해준 이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주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주화는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금은 사이판 수영복 사진 채주화는 지난 1월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의 메인래퍼 라임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미니스트로는 웨딩시즌을 맞아, 맞춤정장 1벌과 데일리슈트 1벌 진행시 99만원이 적용되는 ‘1+1 99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턱시도대여와 넥타이, 보타이, 헹거칩 등도 포함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비신랑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웨딩 패키지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트패키지(맞춤정장 1벌, 코트1벌, 턱시도대여, 넥타이 등 포함)도 동일하게 ‘미니스트로 99 프로모션’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미니스트로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감사하는 마음과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힘겨운 예비 부부들에게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미니스트로는 최고급 원단과 완성도 높은 예복, 수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브랜드 이념이자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니스트로 99 프로모션의 경우 카카오톡 1:1 채널은 물론 인스타그램, 전화를 통해 빠른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충장로의 옛 명성 회복과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명가골목 충장45 유네스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1년 이내 단기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호남 최대상권의 명성을 되찾고자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 '명가골목 충장45 유네스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와 함께 머리를 맞댔다. 동구는 지난해 주민과 상인, 청년작가, 문화기획자, 사회적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였고 충장로 4 · 5가에 직면한 의제 발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충장로 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호남 최대의 상권이자 광주 문화예술관광 중심지로 자리를 지켜왔지만 1990년대 들어 주요 기관과 기업들의 이전에 따른 도심 인구 유출, 중심상권 이동 등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점차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충장로 4 · 5가에는 고유의 기술과 역사를 지닌 장인들이 운영하는 30년 이상 된 한복점, 양복점, 수제화, 금은 세공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946년 문을 연 전남의료기상사, 2대 때 운영 중인 한양모사, 55년간 자리를 지킨 백광당 등 고유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충장로 상점들은 광주의 역사와 시대를 품고 있는 보배와도 같은 상징성을 가지며 상인들의 기술과 정신, 삶은 그 자체로 콘텐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동구와 협의회가 원도심 재도약의 키워드로 주목했던 이유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명가골목 충장4·5 유네스코'를 테마로 한 지역의 장인, 영화가 흐르는 골목, 혼수의 거리 충장22 등 다양한 유·무형의 골목 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충장로 4 · 5가만의 로컬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문화1번지, 명장1번지, 창업1번지 3개의 단위사업을 중심으로 골목디자인 재생, 충장특화상품 개발, 충장역사문화관 조성, 골목 관광코스 개발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장로 4 · 5가 일대를 '명가골목'으로 재탄생시키고, 특화상품개발과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공동체발전,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침체되고 노후화된 골목을 새롭게 단장하는 골목디자인 재생사업으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인과 오래된 가게들을 활용한 '골목관광 체험코스'를 개발해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주민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골목관광 큐레이터'로 변신, 충장로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새로 개발된 골목관광 체험코스를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관광객에게는 장인들과 함께 수제화, 한복 퀼트, 주얼리 제작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충장로만의 독특한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도 가시화된다.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와 지역 장인의 콜라보를 통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 충장 4 · 5가만의 브랜딩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또한 충장로5가의 거점 공간인 '충장22' 1층에 충장로의 역사를 담은 '충장역사문화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충장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충장로 상인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방문객의 이해를 도울 책자와 사진, 충장로 옛 골목을 구현한 영상뿐만 아니라 장인들의 다양한 소장품, 충장로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등을 제작 전시하고 오는 10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본사업 종료 이후 1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도심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수차례 변화와 쇠퇴를 겪은 충장로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골목공동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충장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원도심이 부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배우 장광의 딸이자 방송인 미자(본명 장윤희)가 예비 신랑 김태현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3일 미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미자와 김태현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함과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 친지분들과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며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지만 어려운 시기에 결혼 소식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에 청첩장을 못 드리겠더라"고 말했다. 또한 미자는 "투샷 공개는 처음이라 쑥스럽다"고 덧붙였다. 미자와 김태현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추가금 파티인 결혼 준비에서 호구 되지 않는 법이 대 공개됐다. 3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호구들의 비밀과외' 6회에서는 결혼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신랑 신부가 버진로드를 걷기까지 전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피해를 공개하고 호구 고객이 되는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 '만남'의 단계(맞선)'에서 생길 수 있는 피해는 허위 매물이었다. 악덕 업체의 경우 실제 보유하지 않은 회원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고객의 가입을 유도하기도 한다고. 재혼 전문 커플 매니저는 "가입을 하면 이런 분들과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남자분들이 여성 사진에 홀려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과장된 멘트로 비싼 가입비를 챙기는 경우도 문제였다. 결혼 정보 회사 대표는 "여성분들에게 '신분 상승하고 싶지 않니?'라고 묻거나, '저는 상위 1%만 담당하는 커플매니저', '나는 (유명인) 누구를 관리했었다'라고 소개하면 혹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그런 말을 써서 가입비를 몇천만 원대 유도를 하기도 하는데 확인할 수가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실제 '부탁 미팅'이라는 말이 업계에 존재한다며 "(조건이 좋은) 분에게 이상형을 매칭 해드릴 테니 대신 이런 분도 있는데 만나주시면 안 되냐고 한다. 말 그대로 부탁한다. 그렇게 하면 횟수만 차감되고 의미 없는 만남이 될 수 있다. 부탁 미팅이 안 통하면 반협박을 하는 매니저도 있다고 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 준비 과정은 만남 단계보다 더 문제였다. 이날 웨딩 본식 업체 대표는 스튜디오에서 호구가 되는 대표적 예로 '추가금'에 대해 말했다. 보통 사진 촬영을 한 다음 스튜디오에서 '원본, 수정본 구매하실 거예요?'라고 묻는데 이게 예비 신랑, 신부들을 당혹시킨다며 "(처음 결제한 비용은) 셔터 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계약서에 스튜디오 앨범 20p라고 써있다. 원본, 수정본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 찍은 1500장의 사진 중 20p를 임의로 골라 앨범을 제공한다는 말이다"고 설명했다. 결국 신랑, 신부가 제대로 된 사진을 갖기 위해선 원본과 수정본을 구매해야 했다. 이때 만약 원본이 33만 원이라면 수정본은 11만 원 정도이다. 단 수정본은 원본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정본만 따로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결국 44만 원 추가 금액은 필연적이었다. 이 외에도 사진을 재수정할 때마다, 컨펌을 할 때마다, 액자에 넣고자 할 때마다 추가 금액이 발생했다.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결혼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핫존"이라고 말할 정도로 가장 추가 비용이 쉽게 붙는 곳이었다. 드레스 투어를 위해 주어지는 1시간 중 가장 마지막에 프리미엄 라인 드레스를 갖가지 액세서리와 무대 효과를 더해 선보여 이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메이크업을 할 땐 새벽부터 진행할 경우 얼리 스타트 비용이 붙을 뿐만 아니라 신랑의 머리를 약간 손봤다는 이유로 커트비가 붙었다. 신부의 머리에선 애교머리를 약간 낸다는 이유로 또 추가 비용을 받았다. 사기에도 조심해야 하는데, 드레스의 경우 지금껏 아무도 입지 않아 태그를 떼지 않은 웨딩드레스를 첫 개시한다는 이유로 돈을 더 받는데 이때 새 것인 척 일부러 태그를 다시 붙이는 일명 '택갈이'가 존재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 수입 브랜드 드레스를 택할 때 마네킹에 입혀진 드레스만이 진품이고 신부가 실제 입는 드레스는 카피본인 경우도 있었다. 이는 가봉을 하면 드레스를 뜯었다 붙였다 하기 때문에 고가의 드레스 감가(상각)를 방지하는 차원이었다. 메이크업에선 직급 속이기가 존재했다. 처음 계약시엔 분명 부원장과 계약을 했으나 막상 당일이 되면 보다 직급이 낮은 직원이 부원장의 명찰을 차고 들어오는 경우였다. 관계자들은 이를 막기 위해선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름과 직책을 비교해 확인하고, 당일 직원의 이름을 묻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웨딩 플래너는 컨설팅사 이용과 발품을 파는 워킹 사이 흔히 하는 오해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워킹 같은 경우 중간 단계를 안 거쳐 비용이 저렴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결혼은 보통 한 번밖에 안 하잖나. 두 번 하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보통 업체 입장에선 한 번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한달 동안 100번 (결혼) 보내는 사람이 있다? 그게 컨설팅사다. 그러니까 (컨설팅사에겐) 싸게 줄 수밖에 없다. 컨설팅사가 (만약 스드메 업체에서) 한 명에게 (자신들과) 똑같은 금액으로 주면 왜 '이 금액으로 얘네한테 줘? 우리가 100명 보냈는데 한 명한테 이렇게 주는거야?' 하는 거다. 이걸(금액을) 수시로 확인할 때가 간혹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 관렵 업체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웨딩 박람회를 주의하라고 조언을 해줬다.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저렴한 가격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건 맞지만 플래너들이 입점된 주력 상품을 팔아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묘하게 압박을 줘 당일 계약을 하게 만드는 일도 많다고 한다. 이날 웨딩 본식 업체 대표는 웨딩 박람회를 "최소 세 군데 이상 가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등급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월 9일 문을 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KTX(고속철)와 고속·시외버스, 지하철까지 모두 연결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고객의 편의성이 높다.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해 총 190객실과 함께 미식으로 정평이 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어반 키친',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이스트 게이트', 시즌 마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는 ‘로비 라운지'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웨딩 및 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과 4개의 소연회장이 있어 기업 행사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실내 수영장, 최신식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와 사우나,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호텔 측은 5성 획득을 기념해 4월 29일까지 주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어반 키친'은 주중(월~금) 런치 한정으로 할인을 적용해 5만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이스트 게이트'는 주중 런치에 2인 기준 5만원 금액의 특별 코스 요리를 개발해 호텔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상덕 대구 메이어트호텔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대구를 전 세계 알리고 대구의 관광산업을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