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Pantone)이 최근 전 세계 2,800만 개 이상 숙소를 분석해 ‘2021 올해의 컬러를 담은 호텔’ 총 아홉 곳을 선정했다. 그 9곳 중 한 곳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하얏트 호텔의 럭셔리 5성급 호텔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 자리한 안다즈 서울 강남이다.
그 내부는 세계적인 수상에 빛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 스튜디오 피에트 분이 디자인한 편안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매력이 가득한 품격 있는 실내가 특징이다. 벽과 커튼, 화장실에는 각각 다른 질감과 명도의 회색 빛을 띠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황토색에서 영감을 얻은 노란색 소파, 카펫, 탁자 등이 활기를 불어넣어 올해의 컬러를 마음껏 즐기기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오픈 키친을 갖춘 약 377 ㎡ 규모의 연회장 <비욘드 더 글래스>는 최대 150명 규모의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을 계획하기에 적합하다. 소규모 안다즈 스튜디오를 함께 이용하실 경우 최대 260명 규모의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가든 스타일의 데커레이션, 셰프가 정성스레 준비한 최고급 코스 요리 등 고객님이 꿈꿔왔던 웨딩을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실현시키길 바란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