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0월의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연은 10월 맞이 이벤트로 소설 '에비 드레이크, 다시 시작하다', 에세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별일 아니었어', '행복해지려는 관성', 그리고 전시회 '아트 온 더 라인'까지, 다양한 도서와 전시회 티켓을 선정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미혼남녀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비 드레이크, 다시 시작하다'는 소설가 린다 홈스의 장편 소설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그의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 에비 드레이크의 이야기이며, 모든 등장인물이 자신의 삶을 '다시 시작'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별일 아니었어'는 '아메리칸 아이돌'과 'K팝스타'로 화제를 모은 가수 한희준이 오랜 기간 팬들과 함께 나눠 온 고민과 답변을 책으로 엮어낸 고민 문답집이다. 그의 유머, 센스를 비롯해 마음을 관통하는 멋진 문장도 도서의 제목처럼 담겨있다.

'행복해지려는 관성'은 2018년 2월부터 동아일보 '2030세상'에 연재해온 칼럼 중 일부를 선별하고, 새 원고 몇 편을 더해 엮은 책이다. 작가는 행복이란 노력을 통해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발견하고 단련을 통해 유지하는 것이라 정의하며,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회 '아트 온 더 라인'에서는 미술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불리는 스트릿 아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스트릿 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18명의 작품이 한곳에 모였다. 가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 기간 내 관람 가능한 1인 2매 티켓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