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배우 클라라는 이날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미인어'에 출연했는데, 영화 촬영시 사진들을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을 게재했다.

왼쪽 사진 속 클라라는 웨딩드레스가 연상되는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물에 들어가 있다. 긴 목과 매끈한 어깨라인이 눈길을 끈다.

오른쪽 사진에서는 클라라가 쇠사슬에 손을 묶인 채 괴로워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인어의 꼬리를 연상케 하는 비늘 모양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해당 영화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영화로 알려졌다.

중국 누리꾼들은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에서 인어 역을 맡은 임윤과 클라라를 비교하며 "클라라가 더 인어와 어울린다" "몸매가 인어 그자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영화 '워킹걸' '장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클라라는 2019년 재미교포인 사무엘 황과 결혼했고 현재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