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LF의 브리티시 감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오픈하고 MZ세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H 사진관'은 매장 내 의상,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 착용 후 촬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셀프 무료 스튜디오다.

'H 사진관'은 매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되어 주변 시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진작가 없이도 쉽고 재미있게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의 SNS에 올릴 수도 있다.

'H 사진관'은 기존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고객인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이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콘텐츠를 제공할려는 것이다.

H 사진관에서 촬영한 결과물은 추후 헤지스닷컴 홈페이지 혹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노출될 기회를 갖는다고 한다. 본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뽐내고 인플루언서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