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아이돌그룹 타히티 출신 신지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1일 가수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샵 투어 때 입어본 풍성한 드레스 본식 땐 안 풍성한 거 고를 거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요 아이를 살포시 올려본다고 한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본 그녀의 지인들은 "이렇게 이쁜 널 어찌 보내...", "잘가 ~ (가지마) 행복해~", "너무 예쁘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 중에도 영화 ‘말하지 못한 비밀’, ‘시간이탈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는 신예 육상돌로 떠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