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위드 코로나 재개에 대한 기대와 해외 허니문 로망을 갖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이제는 해외로 2022년 허니문'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고 현재 기준 현지에서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국가는 몰디브, 사이판, 하와이, 칸쿤, 괌, 호주, 보라카이 등이 있다. 오미크론 이후 우리나라 입국 시 의무 격리를 감수하면서도 해외로 허니문을 떠난 수요가 있음을 고려하여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상품들도 준비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몰디브는 각 리조트별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는리조트 특별전을 마련했다. 대표 리조트로는 콘스탄스 할라벨리, 쿠다푸시 몰디브, 웨스틴 미리안두 리조트 등이 있다. 특히 콘스탄스 할라벨리 리조트의 경우 도착 날 웰컴 초콜릿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이 제공된다. 인기 허니문 지역 중 하나인 사이판은 작년 7월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지속적인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정부의 전폭적인 여행자 지원과 양국의 방역 정책 덕분에 허니문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표 상품인 켄싱턴호텔 프리미어 디럭스룸 5일은 전 일정 호텔 조식, 석식 포함, 시내 관광, 기사가〮이드 비용 포함 등을 비롯해 커플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신혼부부들은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제주도가 꼽히고 있지만 이외에도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목할 만한 국내의 이색 신혼여행지와 더불어 실용적인 호텔을 추천할 수 있었다. ▲ 남해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 거제도 호텔스컴바인의 '2020년 국내 도시 검색 순위 톱 50'에서 16위를 차지한 경상남도 거제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넓디넓은 남해를 끼고 잘 정비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그리스 산토리니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학동에서 와현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17.3km 구간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동백 숲과 해송 숲, 검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조화를 이뤄 절경을 만들어 낸다.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달리다 보면 고운 모래사장이 길게 이어지고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전망대에 올라가 남해를 온몸으로 만끽해보는 것도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외도 보타니아도 추천한다. 이곳은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해외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미래 출국객’을 위해 괌 신혼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결혼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할인, 진에어 왕복 항공권, 롯데호텔 괌 숙박과 조식이 포함된 4박5일짜리로 구성돼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와인 1병, 웰컴 케이크 또는 과일바구니를 기념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세기 9편을 띄워 운영한다. 편당 90쌍씩 180명의 신혼부부가 탑승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다음 달 14일부터 롯데면세점과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예약금 1만원을 내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예약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3종 적립금 등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최대 60만 원을 제공한다. 또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퍼플’ 등급으로 멤버십을 업그레이드 해주며 선착순 700명은 최상위 등급인 ‘블랙’으로 더블 업그레이드되는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상품가격은 124만원대로 시작해 코로나19 이전 괌 여행상품 정상가 대비 30%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