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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 결혼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염장질 시작

 

'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광수는 20일 개인 SNS채널에 "우연한 계기로 '나는 솔로'에 출연하여 옥순이를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광수는 "옥순이가 저를 유채꽃밭으로 데려가 풍선을 주면서 '내 마음이 당신에게 날아가고 있어요'라고 했을 때 그 상황이 정말 꿈만 같았고, 그 때 내가 옥순이 마음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옥순이가 준 마음을 아끼고 지켜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광수는 "저와 옥순이를 만나게 해주신 '나는 솔로' 제작진분들, 그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옥순도 같은 날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광수님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동안 숨어다니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는 그냥 대놓고 염장질 한 번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커플 계정을 만들기도 했다. 해당 계정에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면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앞서 '나는 솔로' 15기 방송에서 광수는 옥순과 1대1 데이트 당시, 옥순이 모듬회 중 제일 비싼 생선인 다금바리 두 점 모두를 혼자 먹었다는 것에 "약간 킹 받는 순간"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싸우면서도 암튼 사랑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