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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들 어리둥절, ‘결혼백서’ 이연희가 물어본다 “뭐가 미안한데?”

 

‘결혼백서’ 예비 신부 이연희가 드디어 예비 신랑 이진욱에 폭발한다.

6월 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극본 최이랑) 측은 이연희와 이진욱의 갈등을 예고했다.

결혼 준비 시작과 함께 여러 현안으로 충돌해온 예비부부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 연애할 땐 한 번도 안 싸웠다는 이들도 “행복 끝, 고행길 시작”이라는 현실 앞에서 갈등을 겪었고, 연애 때는 몰랐던 서로에 대해 솔직한 대화로 알아가며 슬기롭게 그 갈등을 극복하고 있다.

 

 

 

그 가운데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준형이 또다시 ‘사과봇’이 돼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나은의 심기가 불편해 보이니 “내 생각이 짧았다”며 대처한 것. 그런데 돌아오는 나은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 사과를 받아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뭐가 미안하냐고 되물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사실 나은이 이렇게 나오기까지, 준형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긴장했어야 할 사인들이 분명 있었다. 웨딩 박람회에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가격은 나중에 고민하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자”는 준형을 보며 나은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대책 없이 지르고 보는 준형에 울컥한 마음이 튀어나올 뻔한 것. 바로 경보 1단계였다.

한 번 참고 넘겼지만, 그러다 보니 비슷한 일이 반복됐다. 나은이 준형의 엄청난 카드 내역서를 보고 충격에 빠진 최악의 타이밍에 준형은 화려한 스위트룸 이벤트를 준비한다. “앞으론 유난 떨지 않겠다”는 준형의 다짐에 넘어가긴 했지만, 나은은 속으로 “준형을 단속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다. 그리고 전쟁을 앞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새빨간 립스틱’을 발랐다. 바로 경보 2단계였다.

“여자 친구가 이럴 때, 긴장하라”는 사인을 보냈건만 눈치채지 못한 준형. 결국 “뭐가 미안한데?” 질문을 받는 가장 위험한 단계를 맞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나은이 예비 시어머니 ‘박미숙’(윤유선 분)이 언급한 예단과 관련, 백화점 오픈런에 도전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나은만 보는 ‘사랑꾼’ 준형이 돌발 사고를 치게 된다. 전국의 남자들을 긴장시키는 그 질문을 나은이 하게 된 사건은 무엇인지, 준형은 과연 정해진 답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알려왔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