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예물업체 안나로니는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 조여정 부부의 커플링을 협찬했던 이후 이번에는 JTBC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 자사 쥬얼리 ‘오넬로베’가 제작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나로니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웨딩밴드 전문 브랜드로 대구와 부산, 울산, 제주노형 등 주요 도시에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JTBC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 여신 박민영과 로맨스 대세 배우 송강을 비롯하여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와 윤박 등 네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흥미롭게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기상청 사람들’ 2회에서는 결혼을 한 채유진(유라 분)과 한기준(윤박 분)의 모습이 방영되었는데 그 때 웨딩 커플링으로 안나로니의 ‘오넬로베’를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넬로베(O NELO VE)는 둘도 없는 하나의 사랑, ‘One Lo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맺은 연분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랑의 화신 ‘기러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심한 세공력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웨딩라인으로 목걸이, 귀걸이 세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남성밴드에는 '블루사파이어'가 여성밴드에는 '루비'가 세팅되어 있는데 전통혼례에 등장하는 기러기의 목각인형에 감겨 있는 청실과 홍실을 구현한 디자인이다. 결혼반지뿐만 아니라 커플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광, 무광 혹은 유광과 무광 혼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넬로베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안나로니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평택과 청주를 비롯하여 포항, 창원, 진주 등 지역 곳곳으로 취급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