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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33), 발레리노 박종석과 다음달 2월 백년가약

 

배우 왕지원의 ‘럽스타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왕지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월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왕지원과 결혼하는 박종석은 발레리노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지내고 있다. 왕지원 역시 과거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만큼 발레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왕지원과 박종석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왕지원 측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왕지원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왕지원은 앞서 지난 17일 부터 자신의 SNS에 박종석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왕지원은 사진에서 발레 동작을 취하며 유연한 몸을 보였다. 오윤아, 조여정 등이 “와 예쁘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발레 포즈로 구성된 웨딩화보여서 놀랍다.

결혼 소식과 함께 왕지원, 박종석이 함께 찍은 이 사진 역시 일하는 줄 알아지만 사실은 ‘럽스타그램’ 중이었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왕지원은 현재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촬영 중이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