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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청주 '그랑베일 웨딩홀' 내년 4월 오픈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충청권 최대규모 '그랑베일 웨딩홀'이 내년 4월 새롭게 문을 연다.

그랑베일은 미호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다.

 

52m 건축 높이로 장엄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살린 초현대식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4가지 콘셉트의 예식홀은 각각의 뚜렷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1층 에일린 홀은 신비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수공간과 무다노 유리 조명으로 발리스타일을 연출했다. 중앙무대 뒤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호텔식 컨벤션인 2층 라포레홀은 웅장하고 모던한 천정 크리스탈로 클래식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줬다.

3층 스타티스홀은 S자형의 버진로드에 맞춰 화려한 샹들리에와 정면무대 열림 공간으로 이벤트 연출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홀이다.

포레스트홀(4층)은 그랑베일의 대표 웨딩홀이다. 야외 웨딩느낌의 싱그러운 생동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그리너리 디자인을 채택했다.

17m의 높은 천정고와 유리 외벽 마감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최상층으로 예식와 연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단독형 웨딩홀이다. 예식홀은 모두 한층 씩 분리해 하객들의 불편과 혼잡을 최소화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주와 세종, 진천, 증평 등 인근 거리와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3차 우회도로와 KTX오송역,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오창IC·서청주IC 등이 인접해 있다.

웨딩홀은 대지면적 1만2100㎡, 건축면적 2만70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1500대 이상의 넓은 주차공간도 갖췄다.

그랑베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예비 신혼부부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일생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