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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아나운서, 2살 연상과 오늘(24일) 결혼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KBS N에 재직하면서 야구여신이라 불리는 조은지(1991년생, 양띠) 아나운서가 오늘 결혼한다.

 
조 아나운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살 연상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랑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8년까지 KBS N PD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같은 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3년간 연애를 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한 달 전 조 아나운서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나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결혼 후에도 방송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야구와 배구 현장을 주 무대로 활동했다. KBS N 스포츠의 대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맡아 '야구여신'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배구 매거진 프로그램 '스페셜 V'의 MC로 활약하고 최근에는 당구와 테니스 중계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