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32)가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lfi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컬러에 화려한 비즈가 눈길을 끄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이는 최근 나인뮤지스 막내 금조가 배우 백기범과 9월 중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나인뮤지스 멤버들과 함께 웨딩화보를 찍던 날에 촬영한 것으로 확인된다. 경리는 앞서 금조의 웨딩화보에 들러리로 촬영하는 영상과 "막내야 이쁘게 잘 살아"라 응원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적이 있다. 그날 경리는 "꽃 같은 #NINEMUSES 멤버들과! 단체사진 몇년만인지 우린 차분하게 입힐 줄 알았더니 모두 다 이뻐야 한다며 우리도 하나같이 다 예쁜 드레스 입혀준 금조 덕분에 인생사진 건졌구"라며 기뻐했다. 경리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본 팬들은 "아니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가있죠", "와... 순간 숨 쉬는 법을 까먹었네... 미쳐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배우 손담비(39)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IHQ는 "손담비·이규혁이 지난 13일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을 통해 행복한 인생의 2막을 펼칠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웨딩 케이크를 자르고 반지를 나눠 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담비는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플한 디자인 턱시도를 착용한 이규혁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SBS TV 예능물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됐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았다. 가수 싸이와 그룹 '2AM' 조권·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모델 강승현이 받았고, 하객으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가수 김흥국, 백지영, 전 농구선수 서장훈, 뮤지컬배우 김호영,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참석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그룹 마틸다 출신 뮤지컬 배우 해나(본명 이해나·31)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마치고 쏟아진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13일 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혹시나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을 가지실까봐 조심스러운 마음에 연락을 못 드린 분도 계시다"라며 "제가 부족한 탓에 소식을 저에게 못 들으신 분이 계신다면 연락해주셔서 한바탕 혼을 내주신 후에 제가 대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라고 적었다. 해나는 14일 분당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1972년생, 올해로 우리 나이 51세인 배우 박주미가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왠만한 20대 연예인 웨딩화보를 가볍게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포스이다. 박주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있다. 그는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부케를 들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21년 전 결혼한 박주미가 다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 드라마 촬영 때문이다. 그는 현재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 출연 중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박주미는 극 중 상대역인 배우 부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겉으로 나이가 드러나지 않는 박주미의 데뷔 연도를 알면 놀랄 수밖에 없다. 박주미는 스무 살이 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붙으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여명의 눈동자', '매혹', '걸어서 하늘까지', '한지붕 세가족', '조광조', '허준', '아줌마', '학교3'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으나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를 마지막으로 잠정은퇴했다. 그는 당시 한 중견기업 회장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강소연(35)의 결혼 화보에 모두 깜짝 놀랐다. 강소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한다"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한 바 있다. 사진 속 강소연은 매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소연은 웨딩 잡지와 함께한 화보라 설명하며 "사실 남자가 없는 화보 언젠간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내 짝을 만나 웨딩21에서 남편과 화보를 찍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소연의 이런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어머 놀라라", "깜짝이야", "이 정도면 속을 만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1988년생인 강소연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 출연해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강소연은 2006년 SBS의 오디션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지만 도중에 JYP를 떠나 스타제국에 입사해 나인뮤지스의 데뷔조까지 들어갔으나 데뷔하지는 못하고 어는덧 30대 중반이 되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1년에 김창
최근 2030 여성들이 많이 찾는 패션 커뮤니티에서 다이소 제품 언급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이소 제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은 바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완구 ‘핑크 액세서리 세트’와 1000원에 판매되는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 플라스틱 하트 모양 보석이 박혀있는 왕관 등은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배우 한소희의 생일 파티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작되고 있는 유행인데, 하늘하늘한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들고 찍은 사진에는 러블리한 목걸이와 귀걸이가 눈에 띄었는데, 해당 제품이 다름 아닌 다이소 제품으로 마치 수천만원 고가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나온 것 같아 화제가 됐다. 이후 이삼십대 여성들 사이에서 비슷한 분위기의 공주 스타일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생일 파티 사진을 연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다이소 해당 제품의 재고 현황을 공유하는 게시물도 등장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베컴의 아들로 유명한 브루클린(23)은 지난 2020년 할리우드 여배우인 니콜라(27)와 공개 열애를 밝혔다. 그들은 같은 해 7월 약혼한데 이어 2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주 토요일 결혼에 골인했다. 니콜라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넬슨 펠츠와 패션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의 사이에 태어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금수저' 여배우이다. 2010년부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니콜라는 트랜스포머와 베이츠 모델 등에 출연했다. 그녀의 아버지 넬슨은 17억 달러(약 2조 876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버지 베컴이 가진 재산 4억 달러(약 4912억 원)의 4배에 달한다고 한다. 니콜라와 브루클린은 400만 달러(약 49억 원)정도를 사용하여 초호화 결혼식을 진행했다. 필 네빌을 비롯한 베컴의 전 동료들이 대거 참가하였다고 전해진다. 데일리 메일은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니콜라 가족 이름의 비벌리 힐스 초호화 맨션에 살 예정이다"라면서 "니콜라는 계속 연기를 하며 브루클린은 자아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족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혼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웨딩신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5일) 방송된 '두 번째 남편'(150회)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0 %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국 시청률은 9.0%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8.9%를, 광고계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0%를 각각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해 8월 9일 첫방송된 후 약 8개월 간 평일 저녁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날(5일) 방송에선 봉선화(엄현경 분)가 남기택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이 집중됐다. 선화는 의식을 찾고 병원에서 퇴원한 재민(차서원 분)에게 "내 두 번째 남편이 되어줘" 라며 청혼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려 재민은 결국 선화의 두 번째 남편이 됐다. 악역이었던 윤재경(오승아 분)과 문상혁(한기웅 분), 윤대국(정성모 분), 김수철(강윤 분)은 모두 법정에서 그동안 저지른 범죄에 대한 법의 심판을 받았다. 재경은 현실이 믿기지 않는 듯 법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도 외출복 판매가 최대 2.7배 증가했다고 알렸다. 24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외출복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봄 외출복 소재인 ‘트위드’가 언급된 상품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배(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과는 반대로 모임용, 출근용 외출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출근복 수요가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오피스룩 관련 상품들의 거래액은 62% 증가했다. 그 중 투피스와 블라우스 판매는 각각 58%, 33% 늘었다. 본격적인 결혼식 시즌을 앞두고 하객룩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하객룩 관련 상품들의 거래액은 175% 늘어났다. 고객들이 지그재그에서 하객룩을 검색한 횟수도 130만건 이상으로, 홈웨어 검색량(9만건)의 14배를 넘어설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 ‘웨딩’ 키워드가 포함된 패션 상품들의 거래액도 342%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출복 수요 증가에 따라 지그재그는 이달 27일까지 외출 및 결혼식 하객룩으로 입
배우 신세경(33)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분홍색 등 여러 색깔의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 서있는 신세경의 화사한 자태에 더욱 눈길이 모인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세경의 남다른 여신 비주얼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한 사진 속 신세경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몸만한 사이즈의 꽃다발을 안고 있다. 인형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소멸할듯한 얼굴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깜짝이야! 웨딩드레스 사진인줄", "너무 예뻐요", "인형 아니냐구요", "꽃 안 무거워요?", "청순의 인간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해 tvN 드라마 '런 온'에 출연했으며,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를 공개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