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일부터 신혼희망타운 최초로 평택고덕A-7블록이 입주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에 최적화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2018년 7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이 동일 주택동에 무작위 혼합된 구조로 행복주택은 최장 6년동안,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정부는 2025년까지 분양주택 10만가구, 임대주택 5만가구 등 총 15만가구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이 가운데 14만가구를 담당해 지난 6월까지 2만가구에 대해 입주자모집을 완료했다. 신혼희망타운은 법정기준 보다 넓은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미세먼지 저감 첨단시설이 설치된 실내놀이터와 다양한 놀이공간 등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춘 주택으로 조성하고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인접한 부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하주차 100%로 안전한 지상공간을 제공한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변화하는 집'을 슬로건으로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납기능 강화·붙박이장 등 다양한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국민의힘 대권후보 유승민 전 의원은 5일 민간부문 육아휴직을 3년까지 확대하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SNS에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결혼과 출산이 부담이 아니라 축복이 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생(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의원은 저출생 해결의 3대 원칙으로 ▲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 ▲ 엄마 아빠 모두에 대한 육아의 시간적 부담 완화 ▲ 육아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를 꼽았다. 육아휴직을 3년으로 확대하면서 자녀가 18세 될 때까지 3회에 걸쳐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부모보험 도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겠다고 했다. 1년차 유급휴직에 더해 2, 3년 차에도 통상임금의 일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용보험 재정의 부족분은 정부예산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부모보험'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자영업자·비정규직 부모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병·의원에서 출산할 경우 입원에서 퇴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난임부부의 지원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사이즈 조정은 기본이고 원단, 다리 디자인은 물론 착석감까지 취향에 맞춰드립니다." 유흥복 막스앤 대표는 20여년간 온라인에서 가구를 판매해 온 베테랑이다. 경쟁이 치열한 가구시장에서 맞춤 제작에 주목했다고 한다. 유 대표는 "유럽에서는 이미 맞춤 가구가 상당히 보편화돼 있다"며 "우리나라도 시간이 지나면 맞춤 방식이 대중화되는 시점이 올 것이라 봤다"고 밝혔다. 맞춤 소파 브랜드 막스앤은 ‘우리 가족 마음대로 맞춤 소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을 이해하고 저마다 다른 취향까지 반영해 맞춤 가구를 제안한다는 의미다. 소파의 핵심 소재인 가죽, 패브릭 원단을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직접 공수한다. 그중 이탈리아 스카모샤토와 공동 개발한 워터세이프 스웨이드 원단은 국내 특허로 등록된 일명 ‘상감청자 기법’을 통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소파는 직영 공장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장인들의 손을 거쳐 제작된다. 착석감 변경 서비스는 맞춤 제작 옵션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 유 대표는 "고객에 따라 같은 소파에 앉아도 딱딱하거나, 부드럽거나, 그 중간 단계를 선호하는 등 차이가 난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이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자, 국내에서는 TV 입고가 지연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주문 후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던 TV가 입고까지 3주 이상 걸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플라자와 삼성전자 온라인 공식몰에서 삼성전자의 '네오(NEO) QLED' 시리즈와 ‘QLED 75인치’ TV는 주문 후 입고까지 3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제품들은 6월까지만 해도 주문 후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었다. UHD모델은 입고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지금 주문해도 8월 말이 돼서야 받아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임직원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고 지연은 가전 생산 최대 사업장이던 베트남 호찌민 공장이 코로나19로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진 데다 현지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영향이다. 공급은 지연되는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겹치면서 수요는 늘자 수급불균형이 발생했다. 더 큰 문제는 호찌민 공장 정상화 시기가 예상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이 웨딩·혼수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은 미세먼지,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기, 새집증후군 등을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알레르기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독일 튜브 노드(TÜV NORD), 유럽알레르기협회(ECARF) 두 기관의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공기청정기임을 알려왔다. '나노드론'의 관계자는 “제품의 디자인, 성능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신혼부부들이 VIP 제품으로 알려진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를 좋은 혜택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본 프로모션은 나노드론 청담 본사 플래그쉽 스토어 ‘라랄리아’를 비롯하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50%를 돌파하면서 경제 활동 통제가 완화되자, 결혼식을 미뤄온 커플들이 대거 식을 올리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웨딩 산업 리서치 회사인 더웨딩리포트는 최근 “올해 미국 내 결혼 건수가 190만건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을 보고했다. 지난해 130만건에서 46%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난 6월 모바일 청첩장 게재 수가 2019년 같은 달 대비 48%나 늘었다는 모바일 청첩장 업체의 통계도 나왔다. 더웨딩리포트는 “내년(2022년)에는 미국 내 결혼식 건수가 250만건에 이르며 1984년 이후 연간 최대 건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3천만 명으로 중국,인도에 이어 세계3위이다. 우리나라의 인구는 약 5천만 명(미국 인구의 약 15%)인데, 내년 예상 결혼식 건수는 20만건(미국의 약 8%)이 되지 않고 있다. 미국은 현재, 웨딩붐 덕분에 결혼 반지 판매량이 급증했다. 미국 뉴욕의 예물 반지 전문 업체 ‘더클리어컷’의 경우, 지난 5월 매출이 작년의 4배가 됐다. 이 회사 공동 창업자 카일 사이먼은 CNN에 “여름휴가 때 프러포즈를 하거나, 결혼식 장소를 찾으려는 커플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숏컷을 유지하는 이유를 SNS에서 설명했다. 곽정은은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숏컷은 계속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곽정은은 "이게 편하다. 나답고 멋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앞서 곽정은은 숏컷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나답고 간편한 모습이 되는 것을 실천할 뿐이다. 무엇에도 갇히지 않고 나다운 모습으로 나답게 사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참 의미"라고 털어놓았은 바 있다. 최근 숏컷과 관련된 발언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도쿄 올림픽 양궁 2관왕의 안산 선수에게 불거진 페미니스트 논란 때문이다. 당시 안산은 숏컷을 하는 이유로 "이게 편하다"고 알린 바 있다. 숏컷을 하면 자유롭게 보이고, 여름 더위에도 도움이 되며 머리를 감을 때도 화학제품을 덜 사용하게 되여 환경에도 좋다.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한 한국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짧은 머리를 두고 일부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페미(페미니스트)’ 논란이 일었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우리는 안산 선수의 당당한 숏컷 라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네이버 제페토 등 전세계적으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외 기업들도 메타버스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 했다. 마케팅 효과가 중요한 패션기업부터 스포츠 구단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법인이 아닌 일반 이용자들도 메타버스 속에서 패션 아이템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지난 2월 네이버 제페토 내에 이탈리아 본사가 위치한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가상 매장 '구찌 빌라'를 개점했다. 이를 통해 제페토 이용자는 자신의 아바타에 직접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보고 '샵' 기능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도록 되었다. 현실에서 럭셔리한 전략을 추구해온 명품 브랜드답지 않은 행보였지만, 가상세계 이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매장을 연지 며칠 되지도 않아 아이템이 하나씩 완판되기 시작했고, 가상현실 속인데도 제품이 유한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완판행진은 더 빨라졌다. 구찌가 제페토에서 인기를 끌며 10~20대 사이에서 마케팅 효과를 내자 이번달 16일에는 프랑스 패션기업인 LVMH가 주력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을 제페토에 입점 시켰다. 이번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콘텐츠 커머스'로 전환하는 데 역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한다. 콘텐츠 소비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상품 소개 화면을 스토리 텔링형 매거진 방식으로 전환했다. '라이브' 페이지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직접 선발한 쇼호스트가 실시간 면세품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면세상품을 동영상 형태로 소개한다. 롯데면세점은 디지털 체험 요소로 증강현실(AR)을 도입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와 손잡고 모바일 앱에서 AR 기술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한 후 가상으로 선글라스를 써 볼 수 있게 하였다. 약 300여개 상품을 AR로 체험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와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엿다.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가상 체험 공간을 VR로 구현, 상품 구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도 내놨다. 고객 개개인의 구매 상품과 평균 소비액, 선호 결제 수단 등을 분석해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과 제휴 혜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충청도 청주 제이원호텔이 SNS 우수후기를 추첨해 고급와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이원호텔 웨딩홀은 방문상담 시 카페 테이크아웃 커피, 당일 계약 시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제이원호텔 웨딩홀은 고객이 뷔페, 한식코스, 양식코스 다양한 피로연 메뉴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웨딩홀은 주인공인 신랑 신부를 위해 최적의 동선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객실과 혼주 대기실 및 가족 대기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웨딩홀은 단독홀로 32층 고층에 위치해 있는 스카이가든홀은 고층의 스카이뷰를 만끽할 수 있다. 뷔페메뉴는 양식, 일식, 중식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럭셔리 Big 5 스타메뉴를 제공한다. 피로연 메뉴는 양식코스와 한식코스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제이원호텔은 KTX/SRT 오송역 하차 택시 20분 거리, 청주 북부터미널 도보 10분에 위치해있다. 자가용으로 이용 시 청주터미널과 공항 기준 15분 소요된다. 또, 호텔 대형버스 보유 하객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웨딩홀은 ▲32층 스카이가든홀(SKYGARDEN HALL) ▲2층 제이드홀(JADE HALL)로 구성됐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호텔급 시설을 갖춘 충청권 최대규모 '그랑베일 웨딩홀'이 내년 4월 새롭게 문을 연다. 그랑베일은 미호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다. 52m 건축 높이로 장엄하면서 예술적 감각을 살린 초현대식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4가지 콘셉트의 예식홀은 각각의 뚜렷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1층 에일린 홀은 신비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수공간과 무다노 유리 조명으로 발리스타일을 연출했다. 중앙무대 뒤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호텔식 컨벤션인 2층 라포레홀은 웅장하고 모던한 천정 크리스탈로 클래식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줬다. 3층 스타티스홀은 S자형의 버진로드에 맞춰 화려한 샹들리에와 정면무대 열림 공간으로 이벤트 연출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홀이다. 포레스트홀(4층)은 그랑베일의 대표 웨딩홀이다. 야외 웨딩느낌의 싱그러운 생동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그리너리 디자인을 채택했다. 17m의 높은 천정고와 유리 외벽 마감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최상층으로 예식와 연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단독형 웨딩홀이다. 예식홀은 모두 한층 씩 분리해 하객들의 불편과 혼잡을 최소화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주와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조카인 모델 레이디 키티 스펜서(30)가 남아공 패션계의 거물인 62세의 억만장자 마이클 루이스와 결혼했다.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로마의 빌라 알도브란디니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다이애나의 남동생인 찰스 스펜서 백작의 딸로,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와 사촌이다. 유명 셀럽 친구들이 하객으로 결혼식을 찾았지만, 윌리엄과 해리 왕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레이디 키티 스펜서는 사생활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 등 유명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장식하는가하면 돌체&가바나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며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결혼식에서도 2017년부터 모델로 활동해 온 돌체앤가바나의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오는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 친족 여부와 관계없이 49인까지 하객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수도권 방역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추가 방역 강화방안을 내놨다. 지난 12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친족이 아닌 친구나 직장 동료 등은 결혼식과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중대본은 "수도권 4단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결혼식, 장례식에 대한 참석 제한은 일부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4단계 연장 기간 동안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과 관계없이 친구, 직장 동료 등을 포함해 최대 49인까지 참석이 허용된다. 다만 이 같은 조치는 26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번 주말(24~25일) 열리는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 49인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중대본은 "현재는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49인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국민의 일상생활 불편 등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우리나라 청년들은 취업 준비에 10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으며, 첫 일자리에서 10명 중 7명은 월급 200만원을 못 받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층의 졸업(중퇴) 후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일자리를 잡기까지 평균 10.1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개월 늘었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는 47.4%로 전년 같은 달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3년이상 걸리는 경우는 8.2%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첫 직장의 근속기간은 1년 6.2개월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개월 늘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임금근로자는 68.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평균근속기간은 1년2개월로 0.2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가 현재 직장인 경우는 32.0%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임금은 150~200만원 미만이 3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300만원 미만(23.2%), 100~150만원 미만(20.0%) 순이었다. 50만원 미만은 4.5%였다. 월 200만원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영국이 19일(현지 시간) 방역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먼저 병원 등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지며, 모임 인원 제한도 없어진다. 나이트클럽도 다시 운영에 들어가며 결혼식 하객이나 장례식 조문객 수도 제한이 사라진다. 콘서트나 극장, 스포츠행사는 물론 예배와 관련된 제한도 모두 없다. 가장 중요했던 마스크 착용 역시 대중교통 등에서의 착용권고는 남아있지만 착용의무는 사라진다. 다만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등은 모임 인원과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정이 당분간 좀 더 유지됩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는 이 같은 방역완화 움직임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우려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실험은 일종의 '도박'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먼저 영국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볼때 영국의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674명으로 지난 1월 15일 이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6만7,803명을 기록한 후 백신 접종으로 5월 8일에는 1,979명으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