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김동연)는 25일 행사·회의목적의 업무용 공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구청사 내 잔디마당과 의왕시청 대회의실, 수원박물관 야외전시장, 성남시청 너른못, 여주세종문화재단 감고당, 고양시청 일산호수공원, 포천여성회관 대회의실 등 7곳이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시설별 위치와 대관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 공공웨딩홀 종합안내 페이지와 각각의 시설을 세부적으로 확인한 뒤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는 예약신청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은 야외시설로 3월부터 11월까지 예식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2시간당 5만원이다. 또한 신부대기실 용도의 실내 공간과 넓은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잔디마당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직장 및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도민으로, 이용예정일로부터 최소 7일 이전에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신청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3일 낮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오늘 밝혔다.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기상캐스터다.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예능, 교양,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장군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수의사다.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년여간 교제한 뒤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하나투어가 뉴질랜드 관광청이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IF YOU SEEK(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과 동명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10월 20일부터 영문 백신 접종 발급서 및 코로나 음성 영문 확인서 필요 없이 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NZeTA)와 입국 카드 작성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뉴질랜드가 11월부터 2월까지 뉴질랜드 최대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위와 같이 지난 10월 20일 입국 서류 간소화를 발표한 영향으로 하나투어 뉴질랜드 및 연계 상품 11월 예약(11월18 기준)이 8월 대비 약 483%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및 호주 시드니 베스트셀러 상품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할인 특가를 적용하며, 팀당 최대 50만 원 할인이 가능한 다다익선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대표 상품인 "뉴질랜드 남북섬 핵심 일주 8일/9일"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뉴질랜드 북섬에서 번지점프,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체험, 온천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섬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대자연의 신비 피오르드 지형의 밀포드 사운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등 광활하
상조기업이 본업이면서 여행, 웨딩, 수연(회갑·칠순 등), 장지 서비스 등 전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프리드라이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고객 참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응원 이벤트 ‘힘내라! 대한민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8일까지 프리드라이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10명에게 월드컵 경기 시청 시 즐길 수 있는 ‘치킨 세트’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프리드라이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사상 처음 열리는 겨울 월드컵을 앞두고 국민들과 한뜻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10명 치킨 세트는 너무 적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경기도에서 위례 본점과 하남미사역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맞춤정장 브랜드 '한올테일러'가 이번달 11월 초 서울에 송파잠실점을 오픈하였다. 송파잠실점에서는 한올테일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세탁 서비스인 런드리한(LAUNDRY HAN) 브랜드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한올테일러 이승우 대표는 “전 매장은 100% 직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 패턴 자동 저장 시스템으로 시간이 흘러도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고 높은 재구매율과 평생 무상 A/S로 어느 지점에 가시더라도 동일한 퀄리티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송파는 강남과도 근접한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 시장은 물론 웨딩시장까지 바라볼 수 있는 큰 상권으로 오랜 시장조사와 계획을 통해 송파지역에 필요한 콘셉트와 스타일을 찾고 이를 토대로 송파지역에 입점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송파잠실점은 40평대의 넉넉한 공간에서 비즈니스 고객과 웨딩 고객이 구분되어 집중력 있는 상담이 가능하며, 송파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콘셉트로 설계 된 매장이라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일룸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호텔 침실 시리즈 ‘바젤 어반월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젤 어반월넛 시리즈는 나뭇결이 살아있는 월넛 색상으로 호텔 객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침대 후면에 설치된 바 형태의 후면 무드등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어주며, 침대 양 옆에 배치할 수 있는 패널에도 핀조명이 설치돼 무드등부터 독서등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젤 침대 규격은 슈퍼싱글(SS)부터 슈퍼킹(KK) 사이즈까지 선택이 가능해 1인 가구부터 신혼 부부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각자의 수면 습관에 맞춰 다양한 자세를 즐길 수 있는 모션베드도 출시돼 부부 각자에게 맞는 수면 자세를 선택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신규 출시된 바젤 어반월넛은 무게감 있는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침실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MBC 아나운서 임현주(37)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와 결혼한다. 임현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 튜더"라며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다니엘 책이 연결시켜 줬다"고 썼다. ⠀ "한동안 친구들에게 '나 머리에 칼이 없어'라고 했다. 날카로운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을 지나,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확신이 들었다. 부모님이 '왜 좋아하는 줄 알겠구나. 우리 딸이랑 잘 어울려'라고 말씀하셨다. 관심사도 취향도 비슷해서 둘이 예쁘게 살 것 같다고 했다"며 "다니엘을 통해 세계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 먹고 있더라.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 ⠀ 임현주는 "다니엘을 만나기 전 조금 두렵고 외로웠다.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돼 다행이다. 인생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다니엘 이야
서울시 또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하고 있는 공간 그리고 시설 중에서 예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서울시가 개최하는 공모전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6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4주에 걸쳐 ‘나만의 결혼 공간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추천 공간은 서울시 또는 자치구가 소유(소관)하는 공간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전 참여는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전은 2개 분야 ▲나만의 결혼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새로운 공간) ▲내가 사용했던 나만의 결혼장소(경험한 공간)를 추천 받으며, 공모내용은 시설명, 소재지, 추천사유, 사진(1매)이다. 공모대상으로 현재 작은 결혼식이 운영되고 있는 공간이나 국가 소유(소관)의 장소는 제외된다. 제외 장소는 현재 작은 결혼식 운영하고 있는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호현당, 올림픽공원, 양재시민의 숲, 남산골 한옥마을 등과 국가 소유(소관)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이다. 추천된 공간(또는 시설)은 외부전문가의 현장 방문 등의 심사를 통해 19개소를 선정하고, 34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한다. 발표는 11월 중에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젊
코미디언 김수영(37)이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주 김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품절남 합류됐다”며 청첩장을 올렸다. 공개된 청첩장 속 결혼 날짜는 오는 11월 5일로, 예비 신부는 8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영은 지난 5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연인을 언급한 바 있다. 그 당시 김수영은 “(여자친구가) 판빙빙을 닮았다”며 “싱크로율이 높은데 절대 그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 여자친구는 제가 엇나가는 걸 잡아줘 철이 들어가는 느낌이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아빠와 아들’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전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26, 호주)가 약혼자인 프로 골퍼 개리 키스닉(31, 호주)과 결혼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바티는 며칠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스닉과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키스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Husband & Wife(남편과 아내)'라고 적었다. 바티와 키스닉은 지난해 11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호주 오픈에서 바티가 우승하기 전, 이들은 이미 올해 여름 결혼하기로 했었다고 한다. 바티는 114주간 WTA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바 있다. 2019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에서 첫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윔블던과 올해 호주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호주 선수로는 44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호주 오픈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사실은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그녀는 지난 3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바티는 "나는 테니스에 모든 것을 바쳤고 이 점에 만족한다"며 담담하게 은퇴를 고했었다. 그는 2014년에도 "평범한 10대 소녀의 삶을 살고 싶다"며 2년간 휴식기를 가진 바 있기에
대구시는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 및 저출산ㆍ비혼 인식 개선을 위해 ‘2022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을 22일~2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하였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드레스, 정장, 한복 등 결혼예복 및 뷰티, 여행, 가전, 침장 등 웨딩 관련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웨딩 상품 홍보와 계약 위주의 민간 결혼박람회와 달리, 예비부부가 직접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관련 산업 간 협업 증진, 청년세대 결혼 장려가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기간에는 예복, 예물, 혼수품, 신혼여행 등 ‘상품 전시장’ 외에 소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공동 홍보관’, 뷰티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헤어ㆍ메이크업ㆍ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체험관’ 등 특별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또 개막식 식전 행사인 ‘웨딩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혼례복의 최신 트렌드와 지역 브랜드를 소개하는 ‘웨딩패션쇼’, 전통한복과 웨딩드레스 융합으로 한복의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한복웨딩 디자인 공모전’,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되는 ‘웨딩부케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특설 무대에서
청담동 하이클래스 웨딩업체들이 주관하는 ‘러브지 제주 박람회’가 2022년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제주점 오픈기념으로 파격적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클라우디아와 이주웨딩 클래씨엠의 제주 직영점 브랜드인 러브지제주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과 트랜드를 제안하고 방문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만으로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러브지제주 관계자는 “ 단일화된 업체와 단순한 가격비교가 아닌 결혼준비에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스타일제안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제주도민 예비부부들에게 제대로 된 결혼준비를 하실 수 있는 첫걸음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웨딩밴드 브랜드 아크레도는 새로운 제품 라인 ‘포레스트 그린’을 지난 2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레스트 그린은 숲의 색상을 담아낸 깊은 초록 빛깔의 다이아몬드다. 포레스트 그린 라인은 포레스트 그린 다이아몬드를 필두로 한 디자인의 반지들로 구성돼 있다. 포레스트 그린은 자연과 안정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며, 이는 아크레도 ESG 경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RJC위원회(주얼리산업 관행 책임위원회) 인증에서 나아가 친환경 경영의 의미를 담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메시지다. 포레스트 그린은 아크레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어떤 반지에나 추가할 수 있다. 아크레도 관계자는 “포레스트 그린 라인은 전국 아크레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현재 아크레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아크레도 시그니처 각인과 독일 고급반지 케이스, 양가 혼주 귀걸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이지훈과 아야네 커플이 일본에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해도 지금 이대로 평생을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훈 부부가 최근 일본을 방문해 결혼식을 올린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순백의 턱시도와 드레스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아야네는 확연히 드러나는 가슴 라인과 함께 허벅지까지 깊은 트임이 있는 웨딩 드레스를 선택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해 12월8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들 부부는 가족들이 완공한 빌라에 18명 대가족과 함께 거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서울대공원 내 웨딩 꽃 콘셉트 정원이 만들어져 예비 신랑·신부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5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웨딩가든은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규모는 2330㎡으로 꽃양귀비와 안개초 파종, 장미 화분, 수국 화분 등 520그루가 심어져 더욱 풍성해진 순백의 꽃길이 조성됐다. 조성된 위치 역시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는 꽃의 숲 프로젝트 산책길 일부분인 서울대공원 관리사무소 옆 공간이 활용됐다. 웨딩가든은 이색적인 포토존과 아름다운 웨딩 꽃길, 작은 안개꽃들이 모여 은은한 순백의 꽃물결을 만들며 황홀한 느낌을 선사해 준다. 웨딩가든에 들어서면 자연 속꽃을 조명 삼아 순백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설렘 가득한 신부를 더욱 돋보이는 새하얀 안개꽃이 드넓게 펼쳐진다. 입구와 길에는 조화 및 생화로 장식된 꽃 장식과 장미 화분이 설치되어 꽃길을 걷는 느낌마저 받는다. 꽃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액자형 포토존을 만나 사진도 남길 수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해부터 무성하게 자라는 녹지공간에서 사계절 다양한 꽃을 만나는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공원역 입구, 순환로 주요 녹지대 등 대공원 곳곳에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를 조성하였으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