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1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화장품 국내 부문, 해외 부문 성적은 우수하였고 성장세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다.
다만, 웨딩 부문(아이웨딩)은 매출 10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손실 규모가 유사했다. 비용 구조를 효율화했으나 매출 규모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유의미한 비용 축소를 이뤄내지 못했다.
웨딩상품을 화장품과 같이 쇼핑처럼 판매하는 비즈니스모델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매출 향상 없이는 '아이웨딩'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