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내년 1월 13일 낮 12시 서울 중구 신라호델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오늘 밝혔다.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 기상캐스터다. KBS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날씨 정보를 전하고 있으며 예능, 교양,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장군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일가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수의사다. 강아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1년여간 교제한 뒤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