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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 계획은 조용한 결혼식이었으나 애초부터 불가능

 

댄서 허니제이가 미뤘던 결혼식을 어제 진행하였다. 

어제(18일) 허니제이는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현재 임신 중인 허니제이는 뱃속 아기와 함께 식장에 입장한 뒤 댄서이자 엄마로서, 또 아내로서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허니제이의 결혼식은 당초 지난 4일 예정됐다. 하지만 당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에 따라 허니제이도 결혼식을 연기하고 애도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예비신랑은 패션업계 종사자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허니제이는 예비신랑 정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생선가시 발라주는 다정한, 유머러스하고 센스 있는, 키 크고 잘생긴 러브 아버지"라고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본식 당일 댄서 허니제이의 흥 넘치는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주례 없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된 허니제이의 결혼식에는 가수 린이 축가를 불렀고, 홀리뱅이 축하 공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식 직후 온라인상에는 하객들이 직접 찍은 결혼식 현장 영상이 확산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니제이와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노제, 리정, 효진초이의 축하 무대가 담겼다.

 

세 사람은 허니제이 부부 앞에서 'Honey', 'Honey drop' 노래에 맞춰서 춤을 췄고, "노래에서 '허니'가 나올때마다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허니제이와 그의 남편은 거침없이 입맞춤을 이어갔고, 하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 가운데 허니제이는 노제, 리정, 효진초이와 함께 'Hey mama'(헤이마마) 댄스를 선보이며 흥을 돋궜다. 반주가 들려오자 세 사람은 허니제이를 이끌었고, 허니제이는 부케까지 내려놓고 드레스자락을 흩날리며 센터에서 '헤이마마' 안무를 췄다.

 

이를 지켜보던 허니제이의 남편은 박자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결혼식 현장 역시 정숙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하객들은 마치 콘서트장에 온듯한 환호와 함성을 쏟아냈다.

 

여기에 박재범의 축가무대가 더해지며 특별함을 더했다. 박재범은 MVP, 홀리뱅 등 댄서들과 함께 'GANADARA' 공연을 꾸몄고, 하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한편 댄스 크루 '홀리뱅'을 이끌고 있는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