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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부터 시작한 아유미 커플, 웨딩화보 결과물을 위해 다투다.


오늘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씨가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10월말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러브스토리와 신혼 일상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며,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아유미는 2살 연상 일반인 남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2월,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만난 지 딱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거기에 또 두 사람은 결혼 결심 이후 3개월 만에 살림을 합쳐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 

 

그런가 하면 결혼을 앞두고 파혼 위기까지 갈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웨딩화보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이 돌연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다고 전해진다.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감동과 반전이 있는 결혼식 현장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