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는 '나는 솔로' 4기 최종 커플인 영숙-정식(가명) 커플이 스튜디오 촬영(리허설촬영)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영숙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고르기 완료"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업체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피팅해 본 영숙의 자태가 담겼다. 그는 비즈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에 반짝이는 왕관을 쓰고 부케를 들며 공주 비주얼을 뽐냈다.
또 영숙은 홀터넥 드레스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날 해당 사진을 본 정식은 인스타그램에 "내 눈에 그냥 여신 그 자체였다. 누구(의) 예비 신부인지는 몰라도 참 예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SBS 예능 '나는 솔로'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약 9개월간의 연애를 하고 오는 10월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로써 '나는 솔로'를 통해 총 네 커플의 결혼이 성사됐다. 영숙은 지난 2월 "럽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결혼 준비 과정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과 함께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