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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모빌리티, '찾아가는 모빌리티 웨딩' 서비스 출범

 

이동식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기닝모빌리티는 '찾아가는 모빌리티 웨딩' 서비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로 침체돼 있는 웨딩시장 상황에 비기닝은 질병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찾아가는 모빌리티 웨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드레스 피팅 등을 식장 앞으로 찾아가 안전하고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전문가의 맞춤형 1:1 케어를 해주는 것이 골자다.

오롯이 신랑, 신부, 혼주만을 위한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케어가 진행되는 만큼 대면 접촉 차단을 비롯해 이동의 간소화, 시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비기닝 측의 설명이다.

비기닝 관계자는 "국내 미용시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뷰티 시장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발전하지 못한다면 공멸이 불가피하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해 대면을 최소화하면서도 시공의 효율성을 최대화해야 하는 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모빌리티 웨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기닝모빌리티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뷰티 서비스를 통해 미용인들과 고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힐링공간이 될 것이며, 미용업계에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뷰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